정청래, 내일 김부겸 회동…'대구시장 출마' 막판 설득

김난영 기자 2026. 3. 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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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6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직접 만난다.

정 대표는 지난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총리를 향해 "대구경북의 도약을 이끌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뛰어 달라"고 공개 요청한 바 있다.

민주당은 김 전 총리가 출마를 확정하면 조속히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대구시장 추가 공모 여부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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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내주 초 출마선언 무게…대구경북 대책 요구할 듯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 2025년 4월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김부겸 당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5.04.30.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6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직접 만난다.

25일 민주당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모처에서 김 전 총리를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오는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최종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서는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총리에 대한 출마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김 전 총리는 진보의 험지 대구에서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해 승리한 전력이 있다.

김 전 총리는 당초 '출마 정치'는 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지만, 대구·경북 통합 불발과 TK 광역단체장 후보 부족 등으로 당의 설득이 이어지자 최근 출마로 마음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구 지역 출마의 명분으로 신공항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의지 표명을 요구해 왔다. 이에 이날 회동에서 정 대표가 관련 입장을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정 대표는 지난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총리를 향해 "대구경북의 도약을 이끌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뛰어 달라"고 공개 요청한 바 있다.

민주당은 김 전 총리가 출마를 확정하면 조속히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대구시장 추가 공모 여부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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