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개인상 65경기 출전 규정, 스타들 발목 잡나...선수협 "폐지하거나 예외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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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선수협회(NBPA)가 개인상 수상을 위한 65경기 출전 의무 규정에 대해 폐지 또는 예외 조항 신설을 공개 촉구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NBA는 2023-2024시즌부터 MVP 등 주요 개인상 수상 자격을 얻으려면 정규리그 82경기 중 최소 65경기에 출전해야 한다.
선수협이 반발하고 나선 건 이번 시즌 여러 스타 선수가 규정에 걸릴 위기에 처해서다.
선수협은 "커닝햄의 상황은 규정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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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의 케이드 커닝햄(오른쪽). 사진[Wendell Cruz-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5/maniareport/20260325191658373qnmb.jpg)
AP통신 등에 따르면 NBA는 2023-2024시즌부터 MVP 등 주요 개인상 수상 자격을 얻으려면 정규리그 82경기 중 최소 65경기에 출전해야 한다. 선수들의 불필요한 결장을 막기 위해 도입된 규정이다.
선수협이 반발하고 나선 건 이번 시즌 여러 스타 선수가 규정에 걸릴 위기에 처해서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의 케이드 커닝햄은 현재 61경기 출전에 평균 24.5점·9.9어시스트·5.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동부 콘퍼런스 선두(52승 19패)를 이끌었지만, 폐 손상 결장이 길어지며 65경기를 채우지 못할 수 있다. 선수협은 "커닝햄의 상황은 규정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르브론 제임스(51경기)는 21년 연속 올 NBA팀 선정 기록이 끊길 위기고, MVP 후보 니콜라 요키치(56경기)·빅토르 웸반야마(57경기)도 안심하기 어렵다.
클리블랜드 도너번 미첼은 "선수들이 단순히 쉬려고 결장하는 게 아니다"라며 "정당한 부상이 있으면 분명히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선수협도 "임의적이고 지나치게 엄격한 기준 탓에 너무 많은 선수가 부당하게 자격을 잃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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