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82공수사단 투입 명령…아프간·우크라 낙하산 침투 경력
【 앵커멘트 】 미국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1천 명 이상의 공수부대를 중동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부대는 작전 명령이 하달되면 몇 시간 안에 적진 후방에 침투하는 미국의 '최강의 창'으로 불립니다. 강재묵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는 상관없다. 중요한 건 오늘과 내일뿐. 공수부대, 우리는 반드시 적진을 밟는다."
미 육군 최강부대로 불리는 82공수사단.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투입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입 시기는 미정이나 미 언론들은 며칠 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미국 CNN 뉴스 - "저희 소식통에 따르면, 미 육군 82공수사단 소속 장병 약 1,000명이 중동 배치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수천 명의 해병대와 해군 병력에 더해 추가로 투입되는 겁니다."
82공수사단은 낙하산을 통해 적진 후방에 침투하는데 특화된 부대로, 명령이 하달되면 18시간 안에 임무를 수행합니다.
지난 2021년 아프가니스탄 철수 작전과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동유럽 전선 강화 임무를 수행하는 등 실전 경험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전쟁에 실제 투입된다면 핵심 원유 수출 기지인 하르그 섬이 우선적으로 기론됩니다.
▶ 인터뷰 : 스콧 베선트 / 미국 재무장관 (현지 시각 22일) - "(미군이 하르그섬을 장악하기 위해 들어갈 수 있을까요?) 다시 얘기하지만, 말씀드렸듯이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란이 거세게 반격한다면 미군 사망자가 상당수 나올 수밖에 없는 만큼 이란과 협상에 지렛대 역할로 활용할 거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MBN뉴스 강재묵입니다. [mook@mbn.co.kr]
영상편집 : 이주호 그 래 픽 : 최지훈 화면출처 : 유튜브 'The U.S.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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