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CL 8강 앞둔 수원FC위민, 우한 입성…"경쟁력 보여줄 것"
안영준 기자 2026. 3. 25. 18:42
29일 오후 8시 우한과 단판승부
25일 현지 도착해 적응훈련
수원FC 위민(수원FC 제공)
25일 현지 도착해 적응훈련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축구 WK리그 수원FC 위민이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챔피언스리그(WACL) 8강을 위해 중국 우한에 입성, 현지 적응에 돌입했다.
수원FC위민은 29일 오후 8시 우한 한커우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우한 장다WFC를 상대로 대회 8강전을 치른다.
수원FC위민은 대회 조별리그 C조서 1승1무1패를 기록, 각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팀에 주어지는 와일드카드로 8강에 합류해 우한과 만났다.
8강을 위해 수원FC위민은 25일 우한으로 이동, 현지에서 가벼운 훈련을 통해 이동으로 인한 피로를 풀고 현지 환경에 집중하는 데 집중했다.
수원FC위민에는 여자 아시안컵을 마치고 소속 팀으로 복귀한 지소연, 김혜리, 최유리 등이 포함됐다.
박길영 수원FC위민 감독은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먼 원정이지만 선수단이 좋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시작했다"면서 "우한이라는 아시아 강팀을 상대로 수원FC 위민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한은 지난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수원FC위민이 우한을 꺾으면, 호치민시티(북한)와 8강전을 치르는 내고향FC(북한)와 남북 대결이 성사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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