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이 영상 다 지우는 꿈까지”…김선태 떠난 충주시 채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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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주맨'을 이끌었던 김선태 전 팀장이 떠난 이후, 바통을 이어받은 최지호 충주시 주무관이 새로운 후임과 함께 채널 운영의 포부를 밝혔다.
최지호 주무관은 "한 달 정도 채널에 큰 변화가 생겼다"며 "아버지였던 팀장님이 떠나시고 어머니였던 형아 언니가 떠나고 이제 여동생만 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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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떠나고 여동생만 남았다”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야 되지 않겠나”
“추후 김선태 사무실 급습·인터뷰도 생각 중”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주맨’을 이끌었던 김선태 전 팀장이 떠난 이후, 바통을 이어받은 최지호 충주시 주무관이 새로운 후임과 함께 채널 운영의 포부를 밝혔다.

최지호 주무관은 “한 달 정도 채널에 큰 변화가 생겼다”며 “아버지였던 팀장님이 떠나시고 어머니였던 형아 언니가 떠나고 이제 여동생만 남았다”고 말했다.
올해 1월 새롭게 합류한 장연주 주무관도 소개됐다. 두 사람은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춤을 추며 시작했지만, 곧 현실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최 주무관은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라며 채널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최 주무관은 “팀장님 구독자 130만 금방 찍었잖아”라고 했고, 장 주무관은 “거의 3일 만에 그렇게 됐나? 어떻게 제니, 백종원 다음일 수가 있지?”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에 최 주무관은 “우리는 왜 안 데리고 갔냐고 또 뉴스 떴잖아. 나는 너무 웃기더라”면서 “찍어둔 게 많았는데 팀장님이 그만두셔서 못 올린 게 많았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퇴사로 인해 생긴 제작상의 어려움도 털어놨다. 최 주무관은 “촬영해둔 영상이 많았지만 팀장님이 그만두면서 공개하지 못한 콘텐츠가 적지 않다”며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패러디한 ‘충주지옥’ 콘텐츠가 수정된 사연을 전했다. 당초 장 주무관의 등장 장면은 위풍당당한 콘셉트였지만 이후 밧줄에 묶여 등장하는 설정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또 최 주무관은 “아직 채널 비밀번호도 바꾸지 않았는데 꿈에 팀장님이 나왔다”며 “영상들을 다 지우고 ‘추노’ 영상 하나만 남기고 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채널은 두 사람이 중심이 돼 운영 중이다. 최 주무관은 “앞으로 사무실 급습, 충주맨 초대석 같은 인터뷰도 생각 중이다”며 새로운 콘텐츠 방향도 예고했다.
이로원 (bliss24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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