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청라하늘대교 전망대 한 달 앞…직접 올라가 보니
'상공을 직접 걷는 체험' 엣지워크 도입…4월 말 정식 개장
인천시 “공항 환승객까지 끌어들이는 관광 명소로 육성”
[앵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바다 위 주탑, 인천 청라하늘대교에 마련한 '해상 전망대(더 스카이 184)'가 다음달 정식 개장을 앞뒀습니다.
아찔한 높이 만큼 시원했던 바다 위 풍광을 김예빈 기자가 먼저 전합니다.
!['더 스카이 184' 상층부에 위치한 세계 최고 높이 해상 교량 전망대를 안내하는 기네스 북 조형물 뒤로 청라하늘대교가 보이고 있다. 2026.03.25. [사진 = 김예빈 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5/551718-1n47Mnt/20260325182301108ovqr.jpg)
[기자]
'바다 꼭대기'로 향하는 길은 대교 진입부 관리사무소(영종 방면)에서 시작합니다.
차를 세우고 5분 정도 걸으면 주탑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가 나오는데,
한 면을 통유리로 만들어 시작부터 아찔함을 자아냅니다.
1분 사이, 184미터 건물 70층 높이까지 도착했습니다.
사방이 유리로 둘러싸인 실내.
앞으로는 영종을 가로지르는 인천대교가, 뒤로는 서울 남산타워까지 엿보입니다.
창가에 있는 디스플레이는 망원경과 카메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엣지워크'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2026.03.25. [사진 = 김예빈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5/551718-1n47Mnt/20260325182302546prrs.jpg)
절정은 한층 더 올라가면 나오는 주탑 꼭대기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안전 장비를 착용한 채 주탑 외벽을 따라 걷는 '엣지워크'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이용 요금,
전망대 1만5천 원에 엣지워크(전망대 포함) 6만 원으로 정했습니다.
여기에 인천시민은 절반인 7천500원과 3만 원으로 더 줄였고,
혼잡하지 않도록 전망대는 회당 20명씩 하루 7번, 엣지워크는 10명씩 4번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이곳을 인천공항과 연계한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유정복 / 인천시장 : 국내 관광객은 물론이고 공항 환승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되는 관광 명소가 될 것이고…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안전 점검을 완료한 뒤 4월 말부터 (개장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는 별도의 예약 시스템이나 할인 체계가 없어 보완도 필요해 보입니다.
4월 말 열릴 바다 꼭대기,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전자식 망원경을 확인하고 있다. 2026.03.25. [사진 = 김예빈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5/551718-1n47Mnt/20260325182303895gkah.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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