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지 않는 도시"...청라 3040세대 비중 35%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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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절벽'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인천 서구의 청라국제도시의 인구 구조가 젊어져 눈길을 끈다.
25일 올해 1월 말 기준 인천광역시 서구 연령별 인구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청라1·2·3동의 전체 인구 11만4702명 가운데 30~49세 인구는 4만475명으로 집계됐다.
청라의 3040 세대 인구 집중 배경에는 강력한 자족 기능과 사통팔달 교통망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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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세대는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핵심 생산인구’이자 가계 소비의 주축이다. 이들의 높은 비중은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경제적 활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곧 도시의 소비력과 주택 수요 기반이 견고함을 의미한다.
청라의 인구 경쟁력은 단순히 상주 인구에 국한되지 않는다. 인천연구원이 발표한 ‘인천 복합거점생활권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청라는 송도·영종·부평·구월·주안 등과 함께 직장인구와 방문인구가 모두 높은 지역으로 분류된다. 단순 베드타운이 아니라 외부에서 사람들이 모여들고, 지역 내에서 일자리가 창출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의미다.
특히 청라는 방문인구보다 직장인구의 비중이 높아,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청라의 3040 세대 인구 집중 배경에는 강력한 자족 기능과 사통팔달 교통망이 자리한다. 핵심 축인 하나드림타운(하나금융타운)은 1·2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 본점 건물 준공을 앞두고 있다.
대규모 의료 인프라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코엑스몰 약 1.7배 규모(약 28만㎡)로, 종합병원(약 800병상)을 비롯해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병원 연구소 등 산학연 시설과 숙박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여기에 세계 최초로 돔구장과 호텔이 결합된 스타필드 청라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3040 세대의 유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주거 시설에 대한 관심도 높다. 그중 청라국제금융단지의 중심 입지에 위치한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이러한 젊은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대표적인 단지로 꼽힌다.
단지는 국제금융단지 내 업무시설과의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며, 3룸, 트윈 욕실, 발코니 형태의 다용도실 등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합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또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티하우스, 키즈짐, 코인세탁실 등 아파트 수준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제공해, 트렌드에 민감하고 효율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주거 선호도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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