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물관리 AI 본격화…수자원공사 ‘NEXT’ 출범
정수 운영부터 경영까지 전 분야 AX 추진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가 물 관리 현장에 인공지능(AI) 적용을 확대한다.
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이하 본부)는 AI 전환(AX)을 위한 실행 조직 'NEXT(Nakdong AI Execution·Transformation)'이 공식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본부는 지난해 수도 분야 최초의 생성형 AI 공공서비스 '워터챗(Water Chat)'을 도입한 데 이어 AI 기반 지반침하 위험도 예측 시스템 구축과 생성형 AI 기반 지능형 물 관리 플랫폼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NEXT' 출범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뿐만 아니라 정수 운영 효율화, 경영 관리 등 조직 전반에 AI 활용 체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본부는 이날 본부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 회의와 1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목지수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와 유재준 울산과학기술원 교수가 각각 '초거대 AI 시대 공공부문 LLM(대형언어모델) 활용 전략'과 'AI·컴퓨터비전 기반 인프라 안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NEXT' 소속 직원들이 주요 AI 과제를 발표하고, 외부 자문단과 사내 전문가들의 실무 중심 컨설팅이 이뤄졌다.
향후 본부는 물 관리 혁신 성과를 지속해서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조영식 본부장은 "오늘 'NEXT'의 출범은 낙동강유역 물관리에 AI를 본격적으로 접목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직원들이 AI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성장하고, AI 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혁신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