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억씩…오타니, 작년 1900억 벌었다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6. 3. 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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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사진)가 연간 수입이 가장 많은 MLB 선수로 조사됐다.

미국 포브스가 25일 발표한 최근 1년간 MLB 선수들의 수입 규모 조사에서 오타니는 총 1억2700만달러(약 1900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돼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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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조사 MLB 최고 수입
20여개 기업 후원계약 '대박'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사진)가 연간 수입이 가장 많은 MLB 선수로 조사됐다.

미국 포브스가 25일 발표한 최근 1년간 MLB 선수들의 수입 규모 조사에서 오타니는 총 1억2700만달러(약 1900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돼 1위에 올랐다. 하루에 34만달러(약 5억원)를 벌 만큼 어마어마한 수입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MLB 연간 수입 2위 코디 벨린저(뉴욕 양키스·5650만달러), 3위 카일 터커(LA 다저스·5600만달러)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도 조사됐다.

포브스는 오타니가 연봉 200만달러, 연봉 외 수입 1억25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했다. 2023년 12월에 10년 총액 7억달러(약 1조원)에 다저스와 계약했던 오타니는 10년 후인 2034년부터 총액의 97%를 받는 지불 유예 계약을 한 탓에 연봉은 200만달러(약 29억9500만원)에 그쳤다. 그러나 JAL, 세이코, 휴고보스, 기린 등 20여 개 기업과 후원 계약을 맺은 덕에 연봉 외 수입만 1억달러가 넘었다.

포브스는 "수많은 브랜드가 오타니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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