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인도네시아와 16기 계약…페루에도 수출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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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는 양산 1호기 출고와 함께 각국 수출을 앞두고 있다.
25일 방위산업 업계에 따르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달 말 국빈 방한해 우리 정부와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KF-21 16대 도입을 위한 수출계약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다올투자증권 등에 따르면 필리핀도 군 현대화 단계 차원에서 KF-21 20대 도입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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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는 양산 1호기 출고와 함께 각국 수출을 앞두고 있다.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필리핀, 페루 등 해외로 순차적으로 수출될 전망이다.
25일 방위산업 업계에 따르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달 말 국빈 방한해 우리 정부와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KF-21 16대 도입을 위한 수출계약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당초 48대 도입이 예정됐으나 초도 물량이 16대로 변경됐다. 실제 수출 금액은 협약을 거쳐 상반기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페루도 잠재적 수출 후보군에 올랐다. KAI는 2024년 페루 공군과 KF-21 부품 공동 생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와 체결한 것과 비슷한 수출 모델이다.
다올투자증권 등에 따르면 필리핀도 군 현대화 단계 차원에서 KF-21 20대 도입을 검토 중이다. KAI가 앞서 생산해 필리핀에 수출한 초음속 훈련기 FA-50 성능이 합격점을 받은 결과다. 중동에선 아랍에미리트(UAE) 역시 KF-21 도입 가능성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과 북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폴란드는 노후 전투기 교체를 위해 KF-21 도입 검토와 함께 기술 협력과 현지 생산 방법을 논의 중이다. 캐나다 역시 미국 F-35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대안으로 KF-21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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