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부상→방출→ERA 9.39' 몰락한 RYU 바라기, 부상자 명단서 시즌 시작…"물집 문제 해결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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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팀에서 재기를 노리는 알렉 마노아(LA 에인절스)가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에인절스 구단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마노아를 지난 24일 IL에 등재했다"라고 알렸다.
메이저리그(MLB) 홈페이지 'MLB.com'은 "18일 경기부터 마노아를 괴롭히는 오른손 중지 물집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라며 "투구 메카닉 문제도 손보는 중"이라며 마노아의 IL 등재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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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새 팀에서 재기를 노리는 알렉 마노아(LA 에인절스)가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에인절스 구단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마노아를 지난 24일 IL에 등재했다"라고 알렸다. 이에 따라 마노아는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하고 IL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마노아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한솥밥을 먹으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해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단순히 함께 뛰었을 뿐만 아니라 류현진을 항상 따라다닐 정도로 가까운 모습을 보인 탓에 '류현진 바라기'라는 별명도 생겼다.

성적도 훌륭했다. 2021년 빅리그에 데뷔하자마자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어진 2022시즌 마노아는 31경기 196⅔이닝 16승 7패 평균자책점 2.24로 호투하며 AL 사이 영 상 투표 3위에 올랐다. 당시 나이는 불과 만 24세. 앞길이 창창해 보였다.
그런데 2023시즌 어깨 통증과 자기 관리 실패 등이 겹치며 19경기 3승 9패 평균자책점 5.87로 부진했다. 시즌 중 마이너 리그로 내려가는 등 실망을 안겼다. 2024년에는 팔꿈치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기나긴 재활에 들어갔다.
지난해 7월부터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등판을 시도했으나 영점이 잡히지 않았고, 전성기에 평균 시속 93마일(약 150km)을 전후하던 패스트볼 평균 구속도 시속 90마일(약 144.8km) 근처로 머물 정도로 내려앉았다. 이에 토론토는 9월 24일 마노아를 양도지명(DFA) 조처했다.
사흘 후 애틀랜타가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으나 시즌 후 논텐더 방출 처리되며 FA가 됐다. 이후 에인절스와 1년 195만 달러(약 29억 원)에 계약하고 재기를 모색했다. 한때의 기량을 생각하면 '헐값'이다.

마노아는 시범경기 첫 두 번의 등판에서 도합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살아나는 듯했다. 하지만 3월이 되니 3경기에서 10⅓이닝 동안 16점을 헌납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19개의 피안타와 5개의 피홈런, 11개의 볼넷 등 모든 면에서 '낙제점' 수준이다.
특히 지난 18일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등판해 4이닝 동안 홈런 3개를 맞으며 7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시범경기 평균자책점도 9.39로 폭등하며 전망이 급격히 어두워졌다.
여기에 또 다른 문제가 생겼다. 물집이다. 컵스와의 경기에서 부진했던 이유가 오른손 중지 손톱 근처에 잡힌 물집 때문으로 드러났다. 결국 투구 일정을 중단하고 물집 문제 해결에 나섰지만,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메이저리그(MLB) 홈페이지 'MLB.com'은 "18일 경기부터 마노아를 괴롭히는 오른손 중지 물집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라며 "투구 메카닉 문제도 손보는 중"이라며 마노아의 IL 등재 배경을 밝혔다.
다만 부진한 성적에도 물집 문제만 해결되면 MLB 로스터에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지 에인절스 팬 페이지인 '인사이드 헤일로스'는 지난 23일 에인절 스타디움 기둥에 마노아의 이미지가 장식됐다고 알리며 "복귀는 시간문제일 것"이라고 점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InsideHalos' X(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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