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서 전화 한 통 없었습니다”…’명장’ 클롭의 해명

이종관 기자 2026. 3. 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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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부임설을 일축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시간) "레알 감독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클롭 감독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클롭 감독은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참 짜증스러운 부분이다. 만일 레알이 나에게 전화를 했다면 벌써 소문이 났을 것이다. 이것은 전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그들은 단 한 번도, 정말 한 번도 나에게 연락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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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위르겐 클롭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부임설을 일축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시간) “레알 감독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클롭 감독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클롭 감독은 명실상부 리버풀 역대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 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리버풀을 이끌면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1회(2019-20), FA컵 우승 1회(2021-22), 잉글랜드풋볼리그컵(EFL컵) 우승 2회(2021-22, 2023-24), UCL 우승 1회(2018-19) 등을 기록했다. 리버풀에서 최전성기를 달렸던 클롭 감독은 지난 2023-24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놨고, 현재는 레드불 사의 글로벌 축구 부문 총괄 책임자 역할을 수행 중이다.

세계적인 명장인 만큼 감독직 복귀에 대한 이야기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특히 아르네 슬롯 감독 경질을 고려 중인 리버풀과, 사비 알론소 감독과 결별한 후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 체제에서 시즌을 보내고 있는 레알이 그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레알 부임설을 완강히 일축했다. 클롭 감독은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참 짜증스러운 부분이다. 만일 레알이 나에게 전화를 했다면 벌써 소문이 났을 것이다. 이것은 전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그들은 단 한 번도, 정말 한 번도 나에게 연락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기 내 에이전트도 있으니 물어봐도 좋다. 그에게도 역할이 없었다. 차라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직도 같이 맡는다고 이야기를 해라. 레알에게 미안하지만, 일단 나에게 전화부터 먼저 해라”라고 덧붙였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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