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개막 D-1 프리뷰…#이정후·#김하성·#송성문·#김혜성·#다저스 WS 3연패

박정현 기자 2026. 3. 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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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메이저리그(MLB)가 26일(한국시간) 대장정의 문을 연다.

2026 MLB 첫 번째 경기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맞대결이다.

이정후는 2026시즌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 멕시코리그 팀 술타네스 데 몬테레이와 연습경기서 3점 홈런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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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51번)는 시범경기 쾌조의 타격감으로 2026시즌 개막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AP뉴시스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2026 메이저리그(MLB)가 26일(한국시간) 대장정의 문을 연다.

2026 MLB 첫 번째 경기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맞대결이다. 코리안 빅리거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의 선발출전이 유력하다. 

이정후는 코리안 빅리거 중 유일하게 개막전부터 MLB서 활약할 전망이다. 그는 올해 치른 8번의 MLB 시범경기서 타율 0.455, 1홈런, 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227로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정후는 2026시즌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 멕시코리그 팀 술타네스 데 몬테레이와 연습경기서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정후는 2025시즌 초반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4월까지 타율 0.324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지만, 이후 슬럼프에 빠지며 타율 0.266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는 지난해 아픔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비시즌 구슬땀을 흘렸다. 올 시즌 내내 기복 없는 타격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시범경기 쾌조의 타격감으로 2026시즌 개막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AP뉴시스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송성문(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부상으로 2026시즌을 시작한다. 김하성은 비시즌 오른손 중지를 다쳤고, 송성문은 시범경기서 옆구리를 다쳤다. 김하성과 송성문은 빠르게 부상을 털어내고 그라운드서 제 기량을 과시해야 한다.

고우석(28·디트로이트 타이거즈), 김혜성(27·LA 다저스), 배지환(27·뉴욕 메츠)은 시범경기서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찍지 못하며 마이너리그(MiLB)서 개막을 맞이한다. 셋 모두 MiLB 최고 레벨인 트리플A서 MLB 콜업을 노린다. 김혜성과 배지환은 타격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 고우석은 빅리그 데뷔를 목표로 마운드서 구위를 증명하려 한다.

다저스가 MLB 역대 3번째로 월드시리즈(WS) 3연패를 달성하는 구단이 될지도 궁금하다. 다저스는 2024시즌부터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다저스의 핵심 오타니 쇼헤이(32)는 2023년 받은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재건술(토미존 수술)의 여파를 털어내고 3년 만에 풀타임 투타겸업 시즌에 도전한다. 오타니가 다저스에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면, 올 시즌에도 최정상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저스는 2026시즌 WS 3연패에 도전한다. AP뉴시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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