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와인·포도·국악 축제 일정 확정

권혁두 기자 2026. 3. 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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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동군 문화관광재단, 준비 박차
▲ 지난해 난계국악축제에서 선보인 어가 행렬 장면.

[충청타임즈]  올해 충북 영동군이 개최할 축제 일정이 결정됐다. 

(재)영동군 문화관광재단은 대한민국와인축제, 영동포도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3대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제15회 대한민국와인축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와인 생산지인 영동의 와인을 널리 알리고자 여는 축제로 올해는 군의 와인산업 추진 30주년을 맞아 와인 시음과 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역 전통시장도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6 영동포도축제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 대표적 포도 산지인 영동의 명품 포도를 널리 알리는 축제로 포도와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고 포도 따기, 포도 밟기, 포도를 활용한 먹거리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 행사를 늘리고 실내놀이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 전통음악의 흥을 만끽할 수 있는 57회 영동난계국악축제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조선시대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 정신을 기리고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여는 축제로 전통 국악공연, 국악 체험 프로그램, 거리 퍼레이드, 문화예술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인홍 재단 사무국장은 "3대 축제를 통해 지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영동을 방문해 축제의 즐거움과 힐링을 동시에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58arod@cctl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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