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건강한 집밥'에 MZ세대 푹 빠져 … 봄동비빔밥 하루 1억 매출 기염 [편의점 이야기]

박윤균 기자(gyun@mk.co.kr) 2026. 3. 25.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25가 선보인 '정성가득 봄동비빔밥' 도시락이 하루 매출 1억원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GS25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난 11일 '정성가득 봄동비빔밥' 도시락을 출시했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이른바 '런치플레이션'이 이어지는 가운데 식당에서 봄동비빔밥 가격이 통상 1만원 안팎에 형성된 것과 달리 GS25 정성가득 봄동비빔밥 도시락은 4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25가 선보인 '정성가득 봄동비빔밥' 도시락.

GS25가 선보인 '정성가득 봄동비빔밥' 도시락이 하루 매출 1억원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나며 현재 도시락 판매 수량 1위에 오르는 등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봄동비빔밥 열풍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봄동비빔밥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았고, 이를 계기로 관련 콘텐츠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졌다. 여기에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건강한 '집밥 스타일'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 흐름이 더해지며 트렌드가 더욱 확산됐다.

GS25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난 11일 '정성가득 봄동비빔밥' 도시락을 출시했다. 출시 이후 "편의점에서도 봄동비빔밥을 즐길 수 있다"는 후기가 빠르게 확산됐다. 그 결과 '정성가득 봄동비빔밥'은 하루 평균 2만개 이상 판매되며 기존 판매 1위를 기록하던 '혜자통통쏘야불고기' 도시락 대비 1.5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해당 상품 출시 이후인 11일부터 22일까지 GS25 도시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하며 카테고리 전반의 매출 상승까지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상품의 인기 요인으로 SNS 화제성과 더불어 높은 가격 경쟁력과 편의성을 꼽고 있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이른바 '런치플레이션'이 이어지는 가운데 식당에서 봄동비빔밥 가격이 통상 1만원 안팎에 형성된 것과 달리 GS25 정성가득 봄동비빔밥 도시락은 4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집에서 직접 재료를 준비해 만들기에는 번거로운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주요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GS25는 봄동비빔밥 사례를 바탕으로 SNS에서 화제가 되는 키워드에 더욱 주목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단순한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시즌성, 가격 경쟁력, 상품 완성도를 함께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먹거리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민정환 GS리테일 신선식품(FF)팀 상품기획자(MD)는 "SNS에서 화제가 된 봄동비빔밥 트렌드를 빠르게 상품화한 것이 기대 이상의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와 제철 식재료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균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