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양산 1호기 공개…9월 공군 실전 배치[청계천 옆 사진관]
김재명 기자 2026. 3. 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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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이 25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열렸다.
출고식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KF-21 시험비행 조종사, 방산업체 임직원, 공군사관생도, 항공과학고 학생, 14개국 외교 사절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늘 출고된 KF-21 양산 1호기는 제작업체와 공군의 성능 확인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공군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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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이 25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열렸다. 출고식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KF-21 시험비행 조종사, 방산업체 임직원, 공군사관생도, 항공과학고 학생, 14개국 외교 사절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고식은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1년 3월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국산 전투기 개발 비전을 천명한 지 25년 만에 양산 1호기를 대내외에 공개하는 행사다. 방사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 산·학·연은 총 6대의 시제기를 활용해 955회의 지상 시험과 1601회의 비행시험을 수행했다.

KF-21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이 시작되었고, AESA 레이더 등 핵심 항공 전자장비의 해외기술 이전이 무산되면서 개발에 난항을 겪기도 했었다. 오늘 출고된 KF-21 양산 1호기는 제작업체와 공군의 성능 확인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공군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에서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하늘을 지킬 우리의 전투기가 드디어 실전배치 준비를 마쳤습니다. 대통령으로서 무한한 자부심을 안고, 이 역사적인 순간을 5천2백만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21년 4월 9일 시제기 출고식에 참석했었고, 윤석열 전 대통령은 22년 11월 24일 시제기 3호기 출고식에 참석했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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