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과학·생태까지…주말마다 열리는 ‘배움 놀이터’
유아교육원 ‘생태·놀이형 과학’ 프로그램
진로교육원 ‘AI·메타버스 직업 체험 등
급식연구소 ’가족 식생활 교육‘ 마련도
"이번 주말, 아이와 어디로 갈까."

경남수학문화관은 가족 단위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과 소프트웨어(SW)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본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주말가족수학체험프로그램'과 '주말가족SW체험프로그램', 자유관람이 운영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가족 간 협동 활동 중심으로 구성돼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체험 주제를 주기적으로 운영해 참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경남과학교육원은 체험 중심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천체관측교실'은 연 9회 진행된다. 천체투영관과 관측시설을 활용해 별과 행성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계절별 별자리와 천문 현상을 쉽게 접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다.

유아교육원은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해체험분원에서는 '가족 나들이 토요 생태체험'을 통해 숲 체험과 생태 놀이를 제공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운영되며, 일부 일정은 제외된다. 계절별 자연 환경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유아의 감수성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경남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부모 대상 체험 교육은 이달 28일 진행되며 약 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체험과 강연이 함께 진행되며, 식생활 진단과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가족 대상 '키 쑥쑥, 몸짱 만들기 체험'은 다음달 25일을 시작으로 연 5회 토요일 운영된다. 기수별 2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식생활 진단과 체험, 한 달 실천 프로그램을 연계해 가정에서 지속 가능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주말 시간을 활용해 교실 밖에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알짜배기 교육 체험 정보를 적극적으로 찾아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각 기관별 상세한 주말 체험프로그램 내용과 신청 방법은 해당 기관 누리집 또는 '경상남도교육청 통합예약포털(service.gne.go.kr/yeya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