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다, 여행의 즐거움 ‘양산에 다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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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2026 양산방문의 해'를 본격적으로 여는 봄을 맞아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는 양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기존 양산 8경 △영축산 통도사 △천성산 △내원사 계곡 △홍룡폭포 △배내골 △천태산 △오봉산 임경대 △대운산 자연휴양림에 △황산공원 △법기수원지 △양산타워 △가야진사를 더해 12경 체제로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축제는 시 승격 30주년과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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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프렌즈웰컴센터·황산공원 방탈출 프로그램 운영
내달 4·5일 물금벚꽃축제, 시민·소상공인 참여 확대
내달 8일부터 숙박 할인 프로모션 여행주간 운영

양산시가 '2026 양산방문의 해'를 본격적으로 여는 봄을 맞아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양산 12경'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핵심 현안을 공유하는 프레스 투어를 25일 진행했다. 시는 양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기존 양산 8경 △영축산 통도사 △천성산 △내원사 계곡 △홍룡폭포 △배내골 △천태산 △오봉산 임경대 △대운산 자연휴양림에 △황산공원 △법기수원지 △양산타워 △가야진사를 더해 12경 체제로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투어는 나동연 시장이 언론인들과 함께 법기수원지·양산타워·황산공원 등을 찾아 명소별 특화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현장 브리핑 형식으로 진행했다.
무엇보다 이날 첫선을 보인 '양산프렌즈웰컴센터, 양산에 다잇다 잡화점'이 주목 받았다. '다잇다'는 '잇다'와 '있다'를 합친 표현이다.
물금역 광장에 설치한 센터는 기존 관광안내소 개념을 벗어나 관광캐릭터인 '양산프렌즈'를 활용해 다양한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꾸몄다. 센터에서는 양산 여행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양산 탐험 MBTI'로 맞춤형 코스를 추천받을 수 있다. 양산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게 풀어보는 체험형 미니 게임 공간 플레이존(Play Zone)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야간 경관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소원 정원, 스튜디오 포토존 등도 양산 관광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센터는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오는 30일부터 11월까지 황산공원 일원에서 '야외 방탈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모바일 챗봇과 현장 QR코드를 활용해 황산공원 내 8개 지점을 돌며 퀴즈와 사진 인증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 미션을 마친 선착순 4000명에게는 문화관광해설사의집에서 양산프렌즈 캐릭터 테마로 한 양산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내달 4·5일에는 양산시와 양산문화재단이 '2026 물금벚꽃축제'를 황산공원 문주광장과 중부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시 승격 30주년과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물금, 벚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는 주제 테마존, 벚꽃 터널, 어린이합창단·지역 예술인 공연, 가족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물금읍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도 함께 열린다.
4일 개막공연에는 김용빈·양지원·유민지·별사랑, 5일 폐막공연에는 황가람·최전설·하하&스컬 등 가수가 출연해 축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황산공원 중부광장과 문주마당을 오가는 '벚꽃타요(전기카트)'를 운행한다.
방문객이 안전하게 벚꽃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달 1일 0시부터 6일 오후 9시까지 낙동로 약 1㎞ 구간(서부지하차도∼황산공원 캠핑장 입구)은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4·5일에는 문주광장 앞 도로도 추가로 통제할 계획이다.
내달 8일 시작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일정에 맞춰 숙박 할인 프로모션인 '다잇다, 양산 여행주간'도 운영한다.
관광객이 온라인 숙박 플랫폼 '여기어때'에서 지역 숙박시설 80여 곳을 이용하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기간 할인권으로 7만 원 미만 숙박 시 2만 원 할인에 시가 5000원을 추가 지원한다. 7만 원 이상 숙박 시에는 3만 원 할인에 1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페스타 종료 후에도 시 자체적으로 7만 원 미만 숙박 시 2만 원, 7만 원 이상 숙박 시 3만 원 할인 혜택을 예산을 다 쓸 때까지 제공한다.
/이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