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26년 고독사 제로 도전… 예방·관리 사업 확대 추진

서울앤 2026. 3. 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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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증가,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 심화, 고령층 돌봄 공백 등 복합적인 사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사후 관리까지 연계하는 예방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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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증가,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 심화, 고령층 돌봄 공백 등 복합적인 사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사후 관리까지 연계하는 예방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 구는 지역 밀착형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 12개 주민센터에서 운영되던 15개 사업을 19개 모든 주민센터, 총 34개 사업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동별 특성과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더욱 세밀한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 체계 강화, 정기 안부 확인 서비스 확대,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돌봄 체계 강화, 위험도에 따른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먼저 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행정 정보와 현장 모니터링을 연계한 발굴 체계를 보다 촘촘히 운영할 계획이다. 중장년 1인 가구, 고립 우려가 있는 가구, 돌봄이 필요한 가구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태를 확인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될 경우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할 방침이다. 또한 안부 확인 체계를 확대해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상시 관리 기능을 강화한다. 전화와 방문 확인,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안부 확인 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의 모니터링을 병행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협력 체계도 강화한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복지 통장, 복지 기관, 민간 단체 등과 협력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며 주민 참여 기반의 지역 돌봄 안전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순한 안전 확인을 넘어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19개 주민센터 34개 사업을 기반으로 심리 상담과 사회 참여 프로그램, 자조 모임, 관계 형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대상자의 사회적 연결 회복과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고독사 예방은 위기 상황이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것보다 사전에 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강동구청사 전경. 강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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