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49금 콩트 지옥' 빠졌다…아줌마들의 화끈한 유혹에 '어질'('핫이슈지')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이수지 등 개그우먼들이 포진한 '49금 콩트 지옥'에 발을 들였다.
24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출연한 지민은 미용실 '랑데뷰'를 운영하는 이수지(서영자 역)와 그의 단짝 친구들을 만났다. 이날 영상에서 지민은 인근에서 소셜 댄스 교습소를 운영하는 강사 '박지민'으로 변신해 아줌마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지민의 등장에 미용실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지민을 본 이수지는 "48세 정도로 보인다"는 지민의 말에 회춘한 듯 기뻐하며 사심을 드러냈다. 특히 "남편이 오기 전 몸을 데워야 한다"며 좌욕을 하던 이수지는 지민의 등장에 파스 투혼까지 발휘하며 댄스 강습에 열을 올렸다.

본격적인 댄스 타임이 시작되자 '49금' 수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대화가 이어졌다. 지민이 스텝을 가르쳐주자 이수지는 "남편과도 천천히 하는 걸 좋아한다"는 대본에 없는 발언으로 지민을 당황케 했다. 이어 지민의 허리를 감싸고 뒤로 꺾는 '딥(Dip)' 동작을 시도하며 지민의 혼을 쏙 빼놓았다. 지민은 아줌마들의 거침없는 기세에 "어지럽다"며 식은땀을 흘리기도 했다.
이수지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한 김금순, 이현정 역시 지민을 차지하기 위해 '개판 싸움'을 벌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들은 지민에게 망개떡을 대접하고 단독 개인 레슨을 요구하는 등 집요한 애정 공세를 펼쳤다. 지민은 당황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특유의 눈웃음과 재치 있는 반응으로 화답하며 완벽한 예능감을 뽐냈다.
영상 말미에는 지민보다 더 '느끼한' 강사로 변신한 이선민이 등장해 분위기를 반전시켰으나, 지민은 끝까지 미용실의 '원픽'으로 남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역대급 콩트'라는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방탄이 왜 이리 열심히 사느냐", "지민이 어떤 결심을 하고 출연한 건지 감도 안 온다", "지민의 단독 유튜브 출연은 귀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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