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다이닝, 데이트 코스 다시 정답 됐다

양형모 기자 2026. 3. 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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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이 15년 만에 '63 스카이라인 다이닝'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서울 한강 뷰 파인 다이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자회사 한화푸드테크가 63빌딩 고층부 레스토랑을 '63 스카이라인 다이닝'으로 재단장해 3월 27일 문을 연다.

63빌딩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는 시점에서, 63 스카이라인 다이닝은 한강 뷰 파인 다이닝 수요를 겨냥한 공간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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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온 더 클라우드 ‘안티파스티 바’ 메인메뉴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63빌딩이 15년 만에 ‘63 스카이라인 다이닝’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서울 한강 뷰 파인 다이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자회사 한화푸드테크가 63빌딩 고층부 레스토랑을 ‘63 스카이라인 다이닝’으로 재단장해 3월 27일 문을 연다. 이번 리뉴얼은 고층부 4개 레스토랑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미식과 이벤트, 한강 조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대상은 워킹온더클라우드, 터치더스카이, 슈치쿠, 백리향이다. 서울 도심과 한강을 내려다보는 입지를 바탕으로 파인 다이닝은 물론 프러포즈, 웨딩, 상견례, 비즈니스 모임까지 다양한 목적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하늘의 축제’ 콘셉트로 전 좌석에서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연회장과 신부 대기실, 연인석을 갖춰 소규모 웨딩과 각종 모임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터치더스카이는 다양한 규모의 PDR룸을 마련해 프라이빗한 식사를 원하는 고객에게 맞춘 공간을 구성했다.

슈치쿠는 ‘물의 축제’ 콘셉트를 적용해 물결 패턴 대리석과 어두운 톤 마감재로 분위기를 완성했다. 스시와 갓포 카운터를 통해 셰프의 조리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백리향은 ‘꽃의 축제’를 테마로 중국 황실을 연상케 하는 공간과 한강 전망 룸 14개를 갖췄다.

63 스카이라인 다이닝은 이벤트 목적에 맞춰 예약부터 후속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한다. 전문가가 기획과 컨설팅, 연출을 맡고 플라워, 음악, 사진·영상, 메뉴, 주류 페어링까지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 경험을 세분화했다.

메뉴와 주류 구성도 강화했다. 전문 소믈리에가 선정한 와인 리스트에는 샤토 페트뤼스, 크로 파랑투, 자크 셀로스 등 희귀 와인과 올드 빈티지 그랑크뤼가 포함됐다. 사케와 중국 명주, 논알코올 페어링까지 폭넓게 준비했다.

슈치쿠 ‘갓포’ 카운터
터치더스카이 슈치쿠 리셉션
백리향 리셉션
백리향 ‘천향’ 코스
워킹 온 더 클라우드 ‘가든’ 레스토랑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이탈리안·아메리칸 스타일 다이닝을 중심으로 이탈리안 와인 라인업을 확대했고, 기존 샐러드 바를 확장한 안티파스티 바를 새롭게 도입했다. 터치더스카이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컨템포러리 다이닝을 앞세웠고, 전 미슐랭 1스타 ‘무오키’ 시니어 수셰프 출신이자 ‘도멘 청담’ 총괄 셰프였던 박진우 브랜드 오너가 주방을 맡는다.

슈치쿠는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와쇼쿠 다이닝을 선보이고, 스시 오마카세 프라이빗 룸과 갓포 카운터 등 좌석 형태에 따라 다른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 1985년 문을 연 백리향은 40년 이상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통 중식과 차 페어링, 중국 명주 셀렉션을 구성했다. 대표 코스 ‘천향’과 활 랍스터, 건해삼 등 고급 식재료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3월 27일 방문 고객에게 ‘블랑제리 더 플라자’ 휘낭시에 세트를 제공하고,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스토랑 2인 코스 이용권과 금액 할인권 등이 경품으로 마련된다.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는 웰컴 드링크를 제공한다. 레스토랑별 인기 코스 메뉴 20% 할인과 테이블당 와인 또는 위스키 1병 무료 반입 혜택도 적용한다. 63빌딩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는 시점에서, 63 스카이라인 다이닝은 한강 뷰 파인 다이닝 수요를 겨냥한 공간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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