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땅 치고 후회한다…’네덜란드서 선수 생활 재건 중’

이종관 기자 2026. 3. 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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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론 호헤버르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3일(한국시간) "맨유 출신의 유망주 호헤버르프가 네덜란드에서 선수 생활을 재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3년생의 공격형 미드필더 호헤버르프는 맨유가 기대하던 차세대 자원이었다.

맨유를 떠나 기량을 만개하고 있는 호헤버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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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딜론 호헤버르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3일(한국시간) “맨유 출신의 유망주 호헤버르프가 네덜란드에서 선수 생활을 재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3년생의 공격형 미드필더 호헤버르프는 맨유가 기대하던 차세대 자원이었다. 아약스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19년에 맨유 유스로 둥지를 옮겼다. 그리고 유스 리그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2020년에 프로 계약을 맺기도 했다.

하지만 1군 데뷔에는 실패했다. 2022년, 묀헨글라트바흐로 둥지를 옮기며 맨유를 떠났다. 그럼에도 1군에서 자리 잡지 못했고 지난 시즌을 앞두고 네덜란드 2부리그의 비테세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은 준주전을 오가는 로테이션 자원이었으나 올 시즌 들어 기량을 만개하고 있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33경기 9골 1도움. 비록 소속 팀 비테세는 리그 15위에 위치하며 자존심을 구기고 있지만 호헤버르프만큼은 제 역할을 100% 해내고 있다.

맨유를 떠나 기량을 만개하고 있는 호헤버르프. 그를 향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매체는 “호헤버르프의 강점 중 하나는 코치의 호감을 살 수 있는 긍정적인 태도다. 그는 지난 금요일에 아이의 출산을 지켜보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그리고 다음날 바로 에인트호번으로 차를 몰고 가 선수단에 합류했다. 이에 뤼디거 렘 비테세 감독은 ‘내가 결정한 것은 아니었다. 나도 아버지가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안다. 하지만 그는 팀에 도움이 되고 싶어 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가능한 한 많이 뛰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축구계에 30년 동안 몸담았지만, 이런 일은 처음 겪어본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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