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항공산업 5월 상장…NH스팩30호와 합병 최종 승인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6. 3. 25. 15:0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시주총서 합병 통과
[본 기사는 03월 25일(14:59)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항공기·방산 부품 제조 기업 케이피항공산업이 24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코스닥 상장을 위한 NH스팩30호와의 합병 안건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케이피항공산업이 기존에 상장된 NH스팩30호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비율은 1대 0.1672381로 확정됐다.

임시주총 통과에 따라 오는 4월 13일까지 이사회 합병결의를 마무리한 뒤 5월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1990년 설립된 케이피항공산업은 항공기 차공구 설계·제조를 시작으로 방산 부품·우주 발사체 구조물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해왔다.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해외 항공기 제조사 등을 포함한 국내외 고객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베트남 다낭 하이테크파크 내 해외 생산 법인 KPC VINA를 통해 국내외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2024년 기준 매출 497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항공·방산·우주 산업 전반이 성장하며 전년 대비 실적이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케이피항공산업은 항공 제조에 필수적인 차공구 설계·제작 역량을 갖추고 있다.

방산 부문에서는 고체 연료 기반 유도무기 추진기관 제작에 필요한 분할식 맨드릴 금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천궁-II, 현무를 비롯한 주요 유도무기 체계 핵심 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해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상장으로 회사는 항공·방산·우주 전 부문에서 연구개발(R&D)·생산능력·해외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