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년 K-달 착륙선이 내릴 곳은?…위도 50∼70도 후보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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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년 대한민국 달 착륙선이 착륙할 후보 지역이 올해 말까지 선정될 전망이다.
위도 40∼70도 내 남·북반구 30여 곳 중 과학적 가치가 높은 곳이 최종 달 착륙 후보지역으로 정해진다.
우주항공청은 25일 대전 유성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대한민국 달 탐사 입무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2032년 달 착륙선의 과학기술 임무와 착륙지 후보 지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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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사 쉬운 50∼70도 범위 선정..올해 말까지 후보지역 선정

2032년 대한민국 달 착륙선이 착륙할 후보 지역이 올해 말까지 선정될 전망이다. 위도 40∼70도 내 남·북반구 30여 곳 중 과학적 가치가 높은 곳이 최종 달 착륙 후보지역으로 정해진다.
우주항공청은 25일 대전 유성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대한민국 달 탐사 입무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2032년 달 착륙선의 과학기술 임무와 착륙지 후보 지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주청은 2032년 발사를 목표를 달 착륙선을 개발하는 달 탐사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달 착륙선은 차세대발사체에 실어 달을 향해 발사될 예정이다.
달 착륙선의 착륙지 위도 범위는 달 표면 임무 기간 10일 이상 확보가 가능하고, 착륙선 운용과 탑재체의 과학 탐사가 쉬운 40∼70도 범위로 선정됐다.
우주청은 남·북반구 지역 30여 개 후보 지역을 상세히 분석 중이며, 이들 중 6곳을 공개했다.
탐사 가치가 높은 착륙 후보 중 북반구에서는 가트너 충돌구(북위 59.24도), 앤디미온 충돌구(북위 53.61도), 라쿠스 모티스(북위 45.13도) 등이 뽑혔다.
남반구에서는 크라비우스 충돌구(남위 58.62도), 핑그래 충돌구(남위 58.64도), 마기누스 충돌구(남위 50.03도) 등이 포함됐다.
우주청은 다수의 착륙 지역에 대한 추가 검토를 통해 과학적 가치가 높은 후보를 올해 말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2032년 발사되는 달 착륙선은 달 표면 먼지와 우주 환경 특성 및 상호작용 이해를 비롯해 달 기원과 진화를 이해하고 미래 우주활동 기반이 되는 달 표면의 화학 조성 및 자원 탐색, 달의 진화 과정 규명 및 달 기지 건설 기초 데이터 확보를 위한 달 지형 및 지질 분석 등 세 가지 주요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2040년대 달 경제기지를 구축하는 게 달 탐사의 중장기 임무로 제시됐다.
오태석 우주청장은 “2032년 달 착륙선 임무를 위해 달 착륙선 설계와 달 탐사 관측 지점을 정하는 중요한 과정에 있다”며 “달 탐사 기술 및 과학 탐사를 본격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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