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전 멀티골' 카스트로프, 키커 선정 주간 베스트 11+MVP 등극

강태구 기자 2026. 3. 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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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가(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현지 매체에서 이주의 MVP로 등극했다.

카스트로프는 주간 베스트 11과 함께 이주의 MVP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카스트로프는 키커에 최고 평점인 1점을 받아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더불어 한국 선수들에게 유독 엄격한 평가를 하는 '빌트'도 카스트로프에게 최고 평점인 1점과 함께 주간 베스트11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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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카스트로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가(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현지 매체에서 이주의 MVP로 등극했다.

독일 매체 '키커'는 지난 23일(한국시각) 27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카스트로프는 주간 베스트 11과 함께 이주의 MVP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지난 21일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쾰른과의 원정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카스트로프였다.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카스트로프는 후반 40분 교체될 때까지 약 8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2골을 기록, 팀 승점 획득을 이끌었다.

당시 카스트로프는 프랑크 오노라의 롱패스를 받은 뒤 수비수와의 경합에서 승리해 골키퍼와의 1대1 찬스를 맞이했고,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2-2로 동점인 상황에서 카스트로프는 후반 15분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팀에 리드를 안기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카스트로프는 키커에 최고 평점인 1점을 받아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양 팀을 통틀어 이 점수를 받은 선수는 카스트로프가 유일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 역시 "카스트로프는 과거 쾰른 유스에서 성장해 2022년 1월 초까지 쾰른에서 뛰었던 선수다. 허나 더비에서 이런 과거 인연이 의미 없다고 보여주며 친정팀에 아픔을 선사했다"고 총평했따.

이어 "카스트로프와 자이드 엘 말라는 자신들의 실력을 확실하게 입증했고, 자신들을 내보냈던 구단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며 "특히 카스트로프의 중거리 슈팅은 환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선제골은 의외의 주인공인 카스트로프가 만들어냈다. 그는 과거 쾰른 유스에서 성장해 2022년 1월 초까지도 쾰른 소속이었던 선수다. 하지만 더비에서는 이런 과거 인연이 의미가 없다는 걸 보여주듯, 이번에는 친정팀에 아픔을 안겼다"고 전했다.

더불어 한국 선수들에게 유독 엄격한 평가를 하는 '빌트'도 카스트로프에게 최고 평점인 1점과 함께 주간 베스트11에 선정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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