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인간의 길을 묻다…서구문화센터 인문 강연

광주일보 2026. 3. 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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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삶의 속도를 바꾸는 시대, 인간은 무엇을 기준으로 살아가야 할까.

광주서구문화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삶과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인문 프로그램 '인문서구&사랑방아카데미'를 이어가고 있다.

서구문화센터 조하원 담당은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삶의 본질을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인문적 성찰을 통해 일상의 균형을 찾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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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오후 2시 ‘인문서구&사랑방아카데미’
기술이 삶의 속도를 바꾸는 시대, 인간은 무엇을 기준으로 살아가야 할까. 인공지능이 일상 깊숙이 스며든 오늘날 인간다움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인문 강연이 지역민들과 만난다.

광주서구문화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삶과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인문 프로그램 ‘인문서구&사랑방아카데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4월 14일 오후 2시에는 제63강 강연으로 ‘AI 시대,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주제로 한 자리를 마련한다. 강연은 서구문화센터 1층 와글와글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는 장만채 전 전라남도 교육감이 초청 강사로 나선다.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교육계와 학계에서 오랜 시간 활동해 왔다. 순천대학교 총장을 지냈으며 전남 교육감으로 재직하며 교육 정책과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힘써 온 인물이다.

강연에서는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인간이 지켜야 할 가치와 삶의 방향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인공지능이 사회 전반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상황에서 기술 의존을 넘어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능력, 공동체 속에서의 관계와 책임의 중요성을 되짚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 및 세부 사항은 서구문화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서구문화센터 조하원 담당은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삶의 본질을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인문적 성찰을 통해 일상의 균형을 찾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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