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5억씩 벌었다”...작년 한 해만 1900억 번 오타니, 2위와 3배 격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연간 수입이 가장 많은 MLB 선수로 조사됐다.
미국 포브스가 25일 발표한 최근 1년간 MLB 선수들의 수입 규모 조사에서 오타니는 1년간 총 1억2700만달러(약 1900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돼 1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오타니가 연봉 200만달러, 연봉 외 수입 1억25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여개 기업과 후원 계약 덕
‘투·타 점검 끝’ 올시즌 활약 예고

미국 포브스가 25일 발표한 최근 1년간 MLB 선수들의 수입 규모 조사에서 오타니는 1년간 총 1억2700만달러(약 1900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돼 1위에 올랐다. 하루에 약 34만달러(약 5억원)를 벌 만큼 어마어마한 수입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MLB 연간 수입 2위 코디 벨린저(뉴욕양키스·5650만달러), 3위 카일 터커(LA다저스·5600만달러)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도 조사됐다.
포브스는 오타니가 연봉 200만달러, 연봉 외 수입 1억25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했다. 지난 2023년 12월에 10년 총액 7억달러(약 1조원)에 다저스와 계약했던 오타니는 10년 후인 2034년부터 총액의 97%를 받는 지불 유예 계약을 한 탓에 연봉은 200만달러(약 29억9500만원)에 그쳤다. 그러나 JAL, 세이코, 휴고보스, 기린 등 20여개 기업과 후원 계약을 맺은 덕에 연봉 외 수입만 1억달러가 넘었다. 포브스는 “수많은 브랜드가 오타니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오타니는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나선 MLB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에서 투수로서 위력적인 경기력을 뽐내면서 올 시즌 활약을 또한번 예고했다. 그는 25일 LA에인절스와 시범경기에서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나서 4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다저스가 0대3으로 패해 패전투수가 됐지만, 평균 시속 96.5마일(약 155.3㎞)의 속구로 상대 타선에 무려 11개 삼진을 빼앗았다.
타석에서도 4회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2타수 1안타로 타격감을 뽐냈다. 2026시즌 MLB는 26일 오전 뉴욕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7개월 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6년 3월 25일 水(음력 2월 7일) - 매일경제
- 트럼프 “이란, 우리에게 석유·가스 선물 줬다” 사실상 정권교체 시사 - 매일경제
- 125억 성과급 쏜 회장님, 이번엔…직원 부모 4000명 ‘효도여행’ 보내 - 매일경제
- “전셋집 없나요”…매물 감소에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 6억 돌파 눈앞 - 매일경제
- “오빠가 네 몫 까지 열심히 살게”…여동생상 비보 속 결혼식 올린 배우 - 매일경제
- “연봉 1억 받는데 왜 씁쓸하지”…회장님은 21억, 격차 점점 더 벌어져 - 매일경제
- “지금이 확실한 바닥, 연말까지 더블”...월가 큰손도 비트코인 호언장담 - 매일경제
- [속보] SK하이닉스 “100조원 이상 순현금 확보 목표” - 매일경제
-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이르면 이번주 IPO…“112조원 자금 조달” - 매일경제
- 깨어난 기동타격대, 서울에 불어온 ‘승바람’…1983년 창단 후 첫 개막 4연승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