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오른쪽엔 델 피에로, 손흥민 옆엔 베컴이...FIFA '공개' 월드컵 D-79 기념 7&9번 레전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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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오른쪽엔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손흥민의 옆엔 데이비드 베컴이 배치됐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을 79일 앞두고 레전드 선수들의 유니폼이 공개됐다.
FIFA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79일 남았다.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No.7과 No.9 유니폼 컬렉션"이라는 문구와 함께 54명의 7번 선수들과 54명의 9번 선수들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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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박지성의 오른쪽엔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손흥민의 옆엔 데이비드 베컴이 배치됐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을 79일 앞두고 레전드 선수들의 유니폼이 공개됐다.
FIFA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79일 남았다.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No.7과 No.9 유니폼 컬렉션"이라는 문구와 함께 54명의 7번 선수들과 54명의 9번 선수들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다가오는 월드컵은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하는 대회다. 기존 32개국 체제에서 48개국 체제로 참가 팀 수를 늘리면서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이에 조별리그에서부터 방식이 달라졌다. 48개국을 12개 조로 나눈 뒤, 각 조 1위와 2위 팀 24개국은 32강 직행 티켓을 부여받는다. 남은 8장의 티켓은 조 3위 12개 팀 가운데 상위 8개 팀이 쟁취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A조에 속했다.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해 아프리카 복병 남아공,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덴마크, 체코,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 중 한 팀)와 묶였다.
한국은 A조에 속한 만큼 개막일에 조별리그 1차전을 소화한다. 이에 대표팀은 매 월드컵마다 진행했던 국내 출정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월드컵이 열리는 곳으로 날아갈 계획이다.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 입성 전 미국에 사전 캠프를 차려 고지대 대비에 나설 계획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콜로라도주 덴버 중 한 곳으로 결정할 전망이다.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이에 FIFA가 개막식까지 남은 79일을 기념하기 위해 등번호 7번과 9번 레전드들을 나열했다. 현역 선수부터 과거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레전드까지 거론됐다. 7번만 놓고 보더라도 디디에 데샹, 안드리 세브첸코, 루이스 피구, 라울 곤잘레스, 앙투안 그리즈만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그중 대표 선수로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함됐다. 9번은 브라질의 레전드 호나우두가 메인이었다.

한국 선수도 두 명이 이름을 올렸다. 우선 박지성이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우루과이)와 델 피에로(이탈리아) 사이에 당당히 포함됐다. 2002 한일 월드컵을 통해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린 박지성은 2006, 2010 월드컵까지 총 3번의 무대에 나선 경험이 있다. 특히 박지성은 2002 포르투갈전 1골, 2006 프랑스전 1골, 2010 그리스전 1골을 넣었다.
손흥민 역시 명단에 포함됐다. 이반 라키티치(크로아티아)와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 사이에 자신의 유니폼을 걸었다.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한다. 손흥민이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게 된다면 통산 4번째 출전을 이룬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경험한 바 있다.
월드컵 무대에서만 10경기를 뛰었고,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브라질 월드컵 당시 알제리, 러시아 월드컵 때 멕시코와 독일을 상대로 골망을 흔든 바 있다. 이어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황희찬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16강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운 기억이 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8일 영국 밀턴 케인즈 돈스의 홈구장 스타디움 MK에서 코트디부아르와 격돌한 뒤, 4월 1일 오스트리아 빈으로 넘어가 오스트리아와 최종 모의고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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