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하지 않으면 무리한 출전 안 시켜”…커 감독의 선언, 커리의 올 시즌 내 복귀는 없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스테픈 커리의 복귀를, 올 시즌에 보지 못할 수도 있게 됐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25일 라디오 프로그램 ‘95.7 더 게임’에 출연, 커리의 복귀 시점과 관련해 “만약 (무릎 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되면, 그는 경기에 뛰지 않을 것”이라며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출전시키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평균 27.2점으로 팀 내 1위를 달리는 커리는 지난 1월31일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전 이후 2개월 가까이 코트에 서지 못하고 있다. 커리가 빠진 기간 골든스테이트는 7승15패에 그치며 플레이-인 토너먼트 마지노선인 서부콘퍼런스 10위까지 추락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서부콘퍼런스 11위권 팀들과 격차가 10경기에 가까워 이변이 없는 한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인 토너먼트 출전은 확정적이다. 문제는 버틀러도 없고, 최근 모제스 무디까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현 상황에서, 골든스테이트가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다.
커리는 복귀를 위해 올스타전마저 불참하고 회복에 전념해왔다. 하지만 굳이 이런 상황에서 골든스테이트가 커리의 복귀를 서두를 이유는 없다. 클러치포인트는 “커리가 이미 38세라는 점을 고려할 때, 핵심 선수 두 명이 장기 부상으로 빠진 골든스테이트에 신중한 접근은 필수적”이라며 “팀의 단기적인 부진과는 별개로 커리의 무릎 부상이 악화되는 것은 절대로 피해야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커리가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출전해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보탬이 되려한 마음이 간절했기에 또 어떻게 흘러갈지는 알 수 없다. ESPN은 지난 12일 커리가 열흘 정도 더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구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커리는 흔들리는 팀을 승리로 이끌어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통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자 복귀를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고 하기도 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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