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생애주기별 친환경 먹거리 복지 확대…임산부·청년까지 지원

의정부=이경환 기자 2026. 3. 25.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가 친환경 농산물 지원을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먹거리 복지를 강화한다.

임산부부터 영유아, 성장기 아동, 취약계층 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고 지역 농가와 연계한 공급체계를 구축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산모부터 성장기 아동,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까지 생애주기별 먹거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농가와 연계한 공급체계를 바탕으로 시민 식생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농산물 지원 전면 확대
산모, 임산부 유기농 농산물 구매 지원
96개교 대상 농축산물·쌀 구매 차액 보전
지난해 10월 김동근 의정부시장(오른쪽 첫번째)이 꼬마농부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제공=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가 친환경 농산물 지원을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먹거리 복지를 강화한다. 임산부부터 영유아, 성장기 아동, 취약계층 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고 지역 농가와 연계한 공급체계를 구축한다.

25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올 1월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산부에게 전용 온라인 쇼핑몰 ‘에코이몰’에서 유기농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연간 24만 원(자부담 포함)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추첨으로 일부만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대상 요건 충족 시 전원 지원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등 보육시설과 취학 전 가정보육 아동에게는 제철 과일을 연 58회 제공하는 건강과일 공급사업도 운영한다.

시는 지역 내 96개교(병설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및 G마크 인증 농축산물과 쌀 구매 차액을 지원한다. 공급업체 선정과 식재료 점검·검사를 병행해 위생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늘봄학교 참여 초등학교 1~2학년에게 1인당 150g 분량의 국산 제철 과일을 연 30회 내외로 제공한다. 컵과일·파우치 등 신선편이 형태로 공급하며, 생분해 플라스틱 등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다. 모든 제품은 HACCP 인증 시설에서 가공한다.

취약계층 대상 농식품 바우처 지원도 확대한다. 기존 아동 포함 가구에서 올해부터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34세 이하 청년 포함 가구까지 대상을 넓혔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월 4만 원부터 4인 가구 월 1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정된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 국내산 채소·과일·육류·흰 우유·신선 알류·두부류를 구매할 수 있다. 올해부터 버섯류·산나물류 등 임산물도 품목에 추가됐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산모부터 성장기 아동,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까지 생애주기별 먹거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농가와 연계한 공급체계를 바탕으로 시민 식생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