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암 투병으로 38kg까지 빠져, 모친상·언니상 후 홀로 견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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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경진이 유방암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안소영은 이경진에게 "유방암 투병한 게 마음이 아팠다"라고 말했다.
이경진은 과거 유방암 선고를 받고 투병을 했으며 현재는 건강을 되찾았다.
이경진은 "1년 동안 언니와 엄마 장례식을 다 치르고 집까지 고친 후 암에 걸렸다. 집을 고치는 데 2~3달이 걸렸다. 이 집 고친 것 때문이라도 억울해서 못 죽겠더라. 그땐 거의 뼈만 남았다. 먹어도 흡수가 안되고 잠을 못 자니까 살이 안 올랐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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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이경진이 유방암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25일 '찐여배우들' 채널에는 '[암도 이겨낸 경진 언니의 하루 루틴 따라가기!!] 아니.. 70세 맞으신가요?! "20대 몸을 가지고 있다"는 경진 언니의 주장! 이번 영상으로 증명합니다. #암극복'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안소영은 이경진에게 "유방암 투병한 게 마음이 아팠다"라고 말했다. 이경진은 과거 유방암 선고를 받고 투병을 했으며 현재는 건강을 되찾았다. 투병 당시 몸무게가 38kg까지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진은 "1년 동안 언니와 엄마 장례식을 다 치르고 집까지 고친 후 암에 걸렸다. 집을 고치는 데 2~3달이 걸렸다. 이 집 고친 것 때문이라도 억울해서 못 죽겠더라. 그땐 거의 뼈만 남았다. 먹어도 흡수가 안되고 잠을 못 자니까 살이 안 올랐다"라고 이야기했다.

안소영은 "혼자 잘 이겨냈다. 얼마나 힘들었나"라며 이경진을 토닥였고, 이경진은 "사실 가슴 전 절제 진단을 받았었다. 근데 서울대병원 홍보대사였던 고두심 언니가 서울대병원을 연결해 줘서 갔더니, 절제를 안 해도 된다고 했다. 이 말을 듣고 잠을 잘 수 있었다"라고 떠올렸다. 끝내 눈물을 쏟은 이경진은 "가슴 절제는 팔을 떼어내는 것과 같다. 어떤 의사가 '우리 누나도 뭐 가슴 다 절제했는데 아무렇지 않다'라고 했는데, 너무 밉더라. 그래서 그 의사를 안 본다"라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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