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4일 만에 300만장 '잭팟'…주가 26% 급등 [머니e-종목]
김경문 기자 2026. 3. 25. 12:48

펄어비스가 '붉은사막'의 글로벌 판매 흥행 소식에 주가가 26% 급등하며 강세다. 출시 4일만에 300만장이란 초유의 신기록을 세운 여파로 추정된다. 지난해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됐던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가 출시 한 달만에 300만장을 팔았는데 이보다 빠른 흥행 페이스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오전 11시5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55%오른 5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5만19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앞서 펄어비스는 전날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출시 4일 만의 세운 대기록으로 출시 당일에는 200만장을 팔았다.
글로벌 트리플A 게임들과 비교해도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다. 일본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판타지 16은 출시 6일에 300만장을 기록했고, 지난해 고티 수상작인 33원정대는 한 달정도 걸렸다.
앞서 펄어비스는 지난 19일 출시 직전 기대보다 낮은 메타크리틱 점수를 받으며 주가가 하한가로 마감했다.
조작감 등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는데 펄어비스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패치를 진행하며 현재 스팀 글로벌 이용자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고, 서구권에서는 매우 긍정적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김경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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