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봄 '만끽', 이틀간 서귀포 유채꽃국제걷기대회

이동건 기자 2026. 3. 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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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서귀포 유채꽃국제걷기대회'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축제는 일본 구루메시, 중국 다롄시와 함께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 3개국의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2005년 시작된 국제 행사다.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중심으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 5400명 정도가 사전 접수했다. 또 '봄꽃 구경하다가, 즉석에서 한 코스 걷기' 현장 참가도 가능해 실제 참여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는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홍콩, 러시아, 루마니아 등 해외 대표단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축제는 5km, 10km, 20km 등 3개 코스로 운영되며, QR코드와 GPS 기반 모바일 시스템이 도입돼 참가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모바일을 통해 경로 확인과 참가 인증, 완보증 등 발급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봄바람을 맞으며 서귀포의 유채꽃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