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투수' 게릿 콜, 스프링캠프 마지막 등판도 이상 無 5~6월 복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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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팔꿈치를 다쳐 시즌 전체를 결장했던 뉴욕 양키스 선발 투수 게릿 콜이 3번째 등판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지난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지명된 뒤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해 최고의 시간을 보냈고, 2019시즌을 마친 뒤 양키스와 9년 3억 2,400만 달러(약 4,851억 원) 계약을 맺어 역대 투수 최고액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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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지난해 팔꿈치를 다쳐 시즌 전체를 결장했던 뉴욕 양키스 선발 투수 게릿 콜이 3번째 등판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콜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슬로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최종전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1⅔이닝 동안 1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콜은 이날 26구를 던졌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시속 96.3마일(약 155km/h)이었으며 최고 시속은 98마일(약 157.7km/h)이었다. 전체적으로 구종 분포와 구위, 코스 모두 나쁘지 않았으며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허용한 홈런 역시 실투는 아니었다.
콜은 홈런 장면에 대해 "좋은 공이었고, 더 좋은 스윙이었다"며 "좋은 선수들과 맞붙으면 그런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며 브레그먼을 치켜세웠다. 이어 "전체적으로 구종의 형태와 코스가 좋았다"며 "전반적으로 괜찮은 하루"라며 만족했다.
그러면서 콜은 복귀 과정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다시 마운드에서 던지는 것이 정말 즐겁다"며 "이 경기에 대해 더 큰 감사함을 느낀다"고 했다.

콜은 부상 전까지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선발 투수였다. 지난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지명된 뒤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해 최고의 시간을 보냈고, 2019시즌을 마친 뒤 양키스와 9년 3억 2,400만 달러(약 4,851억 원) 계약을 맺어 역대 투수 최고액을 경신했다.
이후 콜은 지난 2023년 생애 첫 사이영상을 수상하는 등 30대 초반까지 절정의 기량을 유지했으나 2024시즌부터 팔꿈치에 문제가 생겼다. 이후 2025시즌에는 스프링캠프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했고, 토미 존 수술을 받아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콜은 오는 5~6월 경 복귀할 예정이다. 콜이 빠진 양키스는 시즌 초반, 선발 로테이션을 맥스 프리드-캠 슐리틀러-라이언 웨더스-윌 워렌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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