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동혁, 서울·부산 이기면 지선 승리? 개탄 금치 못 해"

공태현 2026. 3. 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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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장동혁 대표이 지방선거 목표로 제시한 '서울·부산 선거 승리'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 채널A 유튜브에 출연해 "서울과 부산 정도를 이기면 지선 승리, 그건 6.25 전쟁 났는데 부산만 지키고 나머지를 다 뺏기면 승리한 것으로 치겠다는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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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자료사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장동혁 대표이 지방선거 목표로 제시한 '서울·부산 선거 승리'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 채널A 유튜브에 출연해 "서울과 부산 정도를 이기면 지선 승리, 그건 6.25 전쟁 났는데 부산만 지키고 나머지를 다 뺏기면 승리한 것으로 치겠다는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어제 TV조선에 출연해 "서울과 부산 승리가 결국은 '이 정도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거를 잘 치러냈다'고 평가받을 수 있는 기준"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한 전 대표는 "선거를 아직 하지도 않고 공천도 안 된 상황에서 다 뺏기고 2개만 지키면 이긴 것으로 치겠다는 말이 나오냐"며 "다른 곳에서 뛰는 사람들은 그냥 지는 것이냐"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 등 당권파를 향해 "전적으로 자신들 개인을 위해서 저러는 것"이라며 "개탄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수 재건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한 전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재·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을 두고는 "할 수 있는 역할이 생기면 피하지 않겠다"면서 답을 피했습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과의 '주한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연대라는 것이 보수 재건을 바라는 모든 사람의 각자가 할 일을 하면 연대가 되는 것"이라며 "이미 연대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태현 기자(k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10125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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