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카타르 LNG 공급 불가항력 선언’에 “공식 결정 아니지만 차질 가능성 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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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수입국에 액화천연가스(LNG)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한 '불가항력'을 선언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는 차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오늘(25일) 카타르의 LNG 불가항력 선언에 대해 "카타르 측에 확인 결과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면서도 "다만 정부는 이미 카타르산 도입 차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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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수입국에 액화천연가스(LNG)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한 ‘불가항력’을 선언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는 차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오늘(25일) 카타르의 LNG 불가항력 선언에 대해 “카타르 측에 확인 결과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면서도 “다만 정부는 이미 카타르산 도입 차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카타르 측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겠다”며 “카타르산 물량 도입이 중단되더라도 비중동산 물량이 원활히 도입되고 있어 연말까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어젯밤(24일) 외신들은 카타르 국영 에너지가 성명을 통해 한국, 이탈리아, 벨기에, 중국과의 액화천연가스 장기 공급 계약 이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불가항력 선언은 천재지변 등 통제 불가능한 사태로 계약을 정상적으로 이행할 수 없을 때 배상 등 법적 책임을 면하기 위해 고지하는 것입니다.
2023년 20%에 육박했던 우리나라의 카타르산 LNG 수입 비중은 현재는 약 14%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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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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