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좀 보러 왔어요" 연기하다 20돈 금팔찌 차고 달아난 10대

이정숙 silent@mbc.co.kr 2026. 3. 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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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경찰서는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을 방문한 뒤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17살 이 모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군은 그제 낮 2시 반쯤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20돈 금팔찌를 보여달라고 한 뒤 건네받은 금팔찌를 차보는 시늉을 하다 주인이 방심한 사이 그대로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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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경기 가평경찰서는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을 방문한 뒤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17살 이 모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군은 그제 낮 2시 반쯤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20돈 금팔찌를 보여달라고 한 뒤 건네받은 금팔찌를 차보는 시늉을 하다 주인이 방심한 사이 그대로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군은 해당 금은방을 10분 간격으로 두 차례 방문하면서 각종 제품을 보여달라 요구하는 등 실제 구매 의사가 있는 손님인 것처럼 행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교 1학년생인 이 군은 최근 교칙 위반으로 받은 출석 정지 기간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군은 도주한 지 20여 분 뒤 경춘선 청평역 근처 다세대주택에 숨어 있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금팔찌가 예뻐 보여 충동적으로 범행했다'는 이 군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10118_369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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