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7~28일 유천문화마을서 ‘그땐&그랬지’ 거리축제 연다

김산희 기자 2026. 3. 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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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유천문화마을 일원에서 '그땐&그랬지' 거리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지역의 근대 문화 자산에 복고 감성을 접목해 하남지구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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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유천문화마을 '그땐&그랬지' 거리축제 포스터.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유천문화마을 일원에서 '그땐&그랬지' 거리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지역의 근대 문화 자산에 복고 감성을 접목해 하남지구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27일 오후 4시께 주민과 방문객이 복고 의상을 입고 행진하는 '새마을운동 거리 퍼레이드'가 개막식과 함께 펼쳐진다. 이어 유천극장에서는 전문 DJ와 복고 EDM 댄스팀이 참여하는 '추억의 고고장' 공연이 열려 7080 세대의 향수를 자극한다.

행사 기간엔 청도의 대표 농특산물인 한재 미나리, 신도·사촌 딸기, 감말랭이 등이 현장에서 할인 판매된다. 또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도관광9경 보물찾기 SNS 인증 이벤트 △LP판 음악 감상 및 만화방 체험(유천 LP다원) △달고나 만들기(근대문화체험관) △동전 오락기 및 전통놀이(추억의 문방구) △개화기 의상 및 7080 교복 대여 등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이호우·이영도 시인의 작품 전시와 추억의 먹거리 판매 등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전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축제는 과거의 향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주민 참여형 축제"며 "많은 관광객이 청도를 찾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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