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 '올해 대운 들어온다'"…복권 20억원 수원 당첨자 사연 화제

김학진 기자 2026. 3. 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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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사주에서 '대운'이 들어온다는 말을 듣고 복권을 구매해 1등에 당첨돼 20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동행복권은 최근 스피또2000 66회차 1등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당첨자는 "연초에 사주와 오행 풀이를 봤는데 올해 대운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대를 갖게 됐다"며 "이후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로또와 스피또를 꾸준히 구매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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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연초 사주에서 '대운'이 들어온다는 말을 듣고 복권을 구매해 1등에 당첨돼 20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동행복권은 최근 스피또2000 66회차 1등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복권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판매점에서 구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첨자는 "연초에 사주와 오행 풀이를 봤는데 올해 대운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대를 갖게 됐다"며 "이후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로또와 스피또를 꾸준히 구매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스피또2000 세트를 구매한 뒤 집에서 확인하다가 같은 그림이 연속으로 나와 1등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금액과 그림을 보고도 믿기지 않아 그날 밤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특히 가족들의 반응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머니께 소식을 전하자 며칠 전 고양이 두 마리가 나와 계속 응시하는 꿈을 꾸셨다며 복권 당첨을 암시한 것 같다며 매우 기뻐하셨다"고 전했다.

평소 복권 구매 습관에 대해서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2만 원어치씩 로또와 스피또를 산다"고 설명했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부채를 상환하고 부동산 매매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생각지 못한 큰 행운이라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피또2000은 게임별 행운 그림 2개가 모두 일치하면 해당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이다. 판매 가격은 2000원이며 2장으로 구성된 세트를 구매할 경우 한 장이 당첨되면 다른 장도 당첨돼 20억 원을 수령할 수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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