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강인의 PSG, 특혜 논란 발생…"이런 사례 어디 있나? 대회 자체에 대한 존중 문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랑스가 파리 생제르맹을 위한 리그 일정 변경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서 "그러나 최근 발언, 개입, 다양한 제안들이 증가함에 따라 침묵을 깨게 됐다"라며 "실제로 우리는 우려스러운 감정이 자리 잡고 있다고 판단한다. 프랑스 리그가 점점 일부 구단의 유럽 대회 일정이 따라 조정되고 있다. 공정성에 있어서 독특한 개념이다. 다른 주요 대륙 대회에선 유사한 사례를 찾기 어렵다"라고 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랑스가 파리 생제르맹을 위한 리그 일정 변경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프랑스 리그앙 소속 랑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과 관련된 공식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랑스의 분위기가 대단하다. 27라운드 기준 승점 59점으로 리그 2위다. 1위 파리 생제르맹(PSG)보다 한 경기 더 치르긴 했지만 승점 1점 차이다. 지난 1997-98시즌 이후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도 있다.
많은 전문가는 이번 시즌 리그앙의 우승이 랑스와 PSG의 맞대결에서 결정 날 거라고 보고 있다. 원래 두 팀의 맞대결은 오는 4월 12일 랑스의 홈 경기장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그런데 PSG가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 이유가 있다. PSG는 다가오는 4월 9일과 4월 15일에 리버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 2차전을 치른다. UCL 일정을 위해 연기를 원한 것.
랑스는 PSG의 연기 요청에 반대하고 있다. 랑스는 "우리는 첫 요청이 들어왔을 때부터 날짜가 변경되지 않길 바란다는 의사를 PSG에 전달했다"라며 "스포츠적 안정성에 대한 특정한 관점을 고수하며 이 사안에 대해 어떠한 공개적 발언도 자제하기로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러나 최근 발언, 개입, 다양한 제안들이 증가함에 따라 침묵을 깨게 됐다"라며 "실제로 우리는 우려스러운 감정이 자리 잡고 있다고 판단한다. 프랑스 리그가 점점 일부 구단의 유럽 대회 일정이 따라 조정되고 있다. 공정성에 있어서 독특한 개념이다. 다른 주요 대륙 대회에선 유사한 사례를 찾기 어렵다"라고 더했다.
랑스는 "경기 일정을 변경하는 건, 우리가 15일 동안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이후 3일 간격으로 연속해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 이는 시즌 초 정해진 일정과 맞지 않고, 새로운 제약을 아무런 영향 없이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의 여건과 맞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그에서 10번째 규모의 예산을 가진 구단이 더 강력한 구단들의 요구에 맞춰야 한다는 게 받아들여져야 하는 상황이 된다. 이는 분명히 국내 대회를 넘어서는 이해관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제기되는 문제는 더 본질적이다. 바로 대회 자체에 대한 존중이다. 자국 내에서조차 리그가 때때로 다른 대회들로 인해 뒤로 밀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우리는 공정성, 규칙의 명확성, 모든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존중에 헌신하고 있다. 프랑스 축구가 공정하고 존중받기 위한 단순한 원칙들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