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컷오프 주호영…"가처분 기각 땐 무소속 출마 확률 높다"

김태인 기자 2026. 3. 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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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대구시장 선거
무소속 출마 확률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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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에서 배제된 6선의 주호영 의원.

이번 컷오프는 정치적 공격이라고 반발하며 강력한 반격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주 중 법원에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뒤, 법원에서 기각될 경우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겁니다.

주 의원은 "대구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지만 무소속으로 출마할 확률이 높다. 그렇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고 더팩트는 보도했습니다.

과거 20대 총선 당시 컷오프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던 것처럼 또 한번 승부수를 띄울지 주목됩니다.

당내 안팎에서는 주 의원의 무소속 출마에 따른 이른바 '한동훈 연대설'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정성국/국민의힘 의원(24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
(두 사람이 무소속으로 하얀 점퍼 입고 화이트 브라더스 할 가능성도 있다?) 그것은 굉장히 의미가 크죠. 한동훈에서 주호영이라는 그런 TK에서 상징성이 큰 분이 함께 뜻을 모으고 함께하는 세력들이 모인다면 대구시민들이 판단하시지 않겠습니까.

한편 주 의원은 이번 공천 배제 결정 배후로 장동혁 대표를 지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 대표의 차기 주도권 계산에서 이번 컷오프가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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