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에 국제라이온스, ‘2.5톤 이동세탁차’ 기증

김재호 기자 2026. 3. 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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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의 위생을 책임질 '달리는 세탁소'가 도입됐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356-A)지구와 라이온스 국제재단(LCIF)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5톤 마이티 이동세탁 차량' 1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존 세탁 차량이 낡아 교체가 시급하다는 소식을 접한 양정숙 전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장과 김노수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 제8지역 부총재가 서비스의 연속성을 위해 차량 지원을 제안하면서 결실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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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356-A)지구·라이온스 국제재단 정성 모아 기탁
- 2억1천만 원 상당 특수 개조 차량, 세탁·건조 설비 완비
-양정숙 전 단장·김노수 부총재 제안, 라이온스 특별사업 선정
(왼쪽)김경웅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 총재가 최재훈 달성군수에게 이동세탁차량을 기증, 기념 촬영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어려운 이웃의 위생을 책임질 '달리는 세탁소'가 도입됐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356-A)지구와 라이온스 국제재단(LCIF)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5톤 마이티 이동세탁 차량' 1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의 '2025-2026 총재 중점사업'으로 추진됐다. 기존 세탁 차량이 낡아 교체가 시급하다는 소식을 접한 양정숙 전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장과 김노수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 제8지역 부총재가 서비스의 연속성을 위해 차량 지원을 제안하면서 결실을 보게 됐다.

기증된 차량은 2억1천만 원 상당으로, 2.5톤 트럭 내부에 고성능 세탁·건조 시설을 완비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세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특수 개조됐다. 차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달성복지재단을 거쳐 달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을 맡는다.

센터는 새 차량을 활용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위생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태풍이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즉각 출동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세탁 지원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 및 LCIF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준 소중한 차량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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