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PO, 현대건설-GS칼텍스 ‘빅뱅’

오창원 2026. 3. 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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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현대건설과 GS칼텍스가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놓고 플레이오프(PO)를 치른다.

정규리그 2위 현대건설과 준플레이오프를 거친 3위 GS칼텍스의 PO는 26일부터 3전 2선승제로 열린다.

PO 1·3차전은 현대건설의 홈구장인 수원체육관서, 2차전은 GS칼텍스의 홈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양 팀은 정규리그 6번의 맞대결서 3승3패의 호각세를 유지했지만 PO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챔프전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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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현대건설이 26일부터 GS칼텍스와 프로배구 V리그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사진은 지난 12일 대전충무체육관서 열린 정관장과의 경기서 세리머니하는 현대건설 선수들. 사진=한국배구연맹
수원 현대건설과 GS칼텍스가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놓고 플레이오프(PO)를 치른다.

정규리그 2위 현대건설과 준플레이오프를 거친 3위 GS칼텍스의 PO는 26일부터 3전 2선승제로 열린다.

PO 1·3차전은 현대건설의 홈구장인 수원체육관서, 2차전은 GS칼텍스의 홈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단기전인 만큼 1차전 승리팀이 챔프전에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양 팀은 첫 경기부터 배수의 진을 치는 대결이 불가피하다.

양 팀은 정규리그 6번의 맞대결서 3승3패의 호각세를 유지했지만 PO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챔프전에 오를 수 있다.

경기장 측면에서 보면 현대건설이 유리하다 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5·6라운드를 포함해 안방에선 3번 모두 승리한 만큼 홈 개최 이점으로 1·3차전을 을 치르기 때문에 승리 기대가 크다.

반면 GS칼텍스는 원정 1차전을 잡은 뒤 안방에서 치르는 2차전에서 PO 승부를 결정짓는다는 계산이다.

현대건설은 정규리그서 선두 한국도로공사를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있었으나 고비를 넘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다.

고질적인 무릎통증에 시달린 외국인 주포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가 정규시즌이 끝나고 휴식을 병행하며 훈련해 컨디션이 올라온 게 다행스럽다.

여기에 공수 능력을 겸비한 아시아 쿼터 자스티스 야우치(등록명 자스티스)가 공격의 한 축을 맡고,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베테랑 미들 블로커 양효진은 중앙을 책임진다.

양효진으로서는 은퇴를 챔프전 우승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현대건설은 특히 국가대표 세터 김다인이 안정적인 볼 배급을 보여준 만큼 GS칼텍스의 기세를 꺾겠다고 벼르고 있다.

반면 GS칼텍스는 자타공인 최고의 외국인 공격수 실바를 보유하고 있다.

실바는 이번 시즌 여자부 한 시즌 득점 신기록인 1천83점을 사냥하며 남녀부를 통틀어 처음으로 3년 연속 1천 득점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실바는 24일 인천 흥국생명과 준플레이오프에서도 혼자 42점을 기록하며 3-1 역전승을 주도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양효진 등이 실바의 공격을 어느정도 막아내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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