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이진숙 수도권 배치? 지금 예수님 나오셔도 안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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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은 25일 6·3 지방선거 관련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수도권 배치 가능성에 대해 "지금 수도권에는 예수님이 나오셔도 안 될 판"이라며 부정적인 관측을 내놨다.
배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저희 지도부가 몇 년 전부터 강서(구청장) 선거부터 비롯해서 수도권에 이기는 전략을 낸 적이 없다. 국민들이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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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 장동혁 도움안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공동취재]](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5/mk/20260325104501782plkc.png)
배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저희 지도부가 몇 년 전부터 강서(구청장) 선거부터 비롯해서 수도권에 이기는 전략을 낸 적이 없다. 국민들이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등 지도부가 경기도의 선택권을 넓히겠다 뭐 이런 식의 말씀을 하시던데, 선택권을 넓힌다는 말이 ‘영입할 인재가 없음’, 혹은 ‘후보가 없음’을 자인하는 표현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출마 관련 질문에는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며 “본인의 색깔을 잘 드러낼 수 있고 보수 재건의 상징을 드러낼 수 있는 지역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지역에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대구시장 예비후보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주호영 의원이 무소속으로 대구시장에 출마할 경우 대구 수성갑 보궐선거에 한 전 대표가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주 의원과 한 전 대표와의 연대설이 나오는 부분도 짚었다.
이와 관련 진행자가 ‘수성갑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는지’를 묻자 배 의원은 “(무소속 연대) 가능한 얘기 아니겠느냐. 한 전 대표로서는 좋은 카드가 될 수 있다”며 “무조건 선거 출마를 고려한다는 전제로 여러 지역을 두루 고민한다는 건 좋은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한 전 대표가 대구에 무소속으로 나올 경우 당에서 이진숙 전 위원장을 재보궐 후보로 내보내 가능성에 대해 묻자 배 의원은 “지금 역사상 저희 창당 이래 처음으로 TK 지지율이 민주당한테 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이런 상황을 간파하지 못하고 과거에 하듯이 마치 ‘지게 작대기 하나 꽂으면 대구는 다 된다’는 식의 공천을 한다면 어떤 파국을 가져올까 지도부가 고민을 했으면 좋겠다”고 일침을 놨다.
![의원총회 참석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배현진 의원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5/mk/20260325104503130pxch.jpg)
서울시당에 선거대책위원회를 따로 둘 예정인지 여부를 묻자 “장동혁 대표의 컬러와는 같지 않게 서울의 컬러를 보여줄 것”이라고 답변했다.
여기에 진행자가 ‘장 대표 없이 선거유세를 할 것인가’라는 취지로 재차 묻자 “와서 도움이 되는 선거 지역이 단 한 군데도 없다”면서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시장 후보를 전면에 앞세워서 후보들과 함께 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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