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병동’ KCC 허훈 이탈로 6강 플레이오프 선전 기대 난망…플레이오프 탈락 위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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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CC가 팀의 핵심이랄 수 있는 가드 허훈이 코뼈 골절로 수술을 받으면서 정규시즌 막판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다.
올 시즌 개막 전 '슈퍼팀'으로 불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KCC는 주축 선수의 잇따른 부상 악재로 25일까지 정규리그 6위(25승24패)에 머물고 있다.
슈퍼 팀이라는 부러움을 갖고 시즌을 시작했지만 KCC는 올 시즌 내내 주전 선수의 부상에 시달리며 제대로 된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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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CC가 팀의 핵심이랄 수 있는 가드 허훈이 코뼈 골절로 수술을 받으면서 정규시즌 막판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다. 팀이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선전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자칫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허훈은 24일 코뼈 골절로 인한 수술을 받았다. 허훈은 지난 21일 부산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경기 1쿼터 도중 상대 외국인 선수 케렘 칸터를 막아서는 과정에서 팔꿈치에 코 부위를 맞고 쓰러졌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재활방법과 복귀 기간은 미정인 상황인데 최소 4주 이상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개막 전 ‘슈퍼팀’으로 불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KCC는 주축 선수의 잇따른 부상 악재로 25일까지 정규리그 6위(25승24패)에 머물고 있다. 무엇보다도 올 시즌 팀 내 득점 3위(14.4점), 어시스트 1위(6.7어시스트)에 오를 만큼 비중이 큰 허훈의 이탈로 이상민의 감독의 머릿속은 복잡해졌다. 단순히 한 선수의 이탈이 아닌 시스템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당장 27일 7위인 수원 kt(23승26패)와 맞붙는데 6강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 몰린 kt가 사생결단식으로 나올 가능성이 큰 데다 자칫 이 경기를 질 경우 6강 플레이오프 경쟁도 위험해질 수 있다. KCC와 kt의 경기차는 2경기로 이날 지게 되면 1경기로 승차가 줄어들게 된다.
슈퍼 팀이라는 부러움을 갖고 시즌을 시작했지만 KCC는 올 시즌 내내 주전 선수의 부상에 시달리며 제대로 된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국가대표 출신 최준용과 송교창은 무릎과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난 시간이 길었다. 득점원인 허웅도 발뒤꿈치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었다. 코뼈골절을 당한 허훈도 한때 종아리 통증으로 결장해 주전 4명이 동시에 코트를 떠난 적도 있다.

시즌 내내 완전체 라인업을 구성한 날이 손에 꼽힐 정도다. 누군가는 항상 자리를 비워 연승을 하다가도 갑자기 연패를 당하는 등 기복이 심하고 허훈 등 특정선수에게 부담이 가중되는 일이 계속됐다.
KCC는 송교창 등이 건강했던 2023~24시즌 정규리그 5위에 그치고도 챔피언결정전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였다. 하지만 지난 시즌엔 최준용과 송교창은 합쳐서 겨우 25경기 출전에 그쳤고 팀은 9위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올 시즌 이들의 출전 기록은 지난 시즌보다 낫지만 부상 영향인지 공격 움직임은 아쉽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KCC가 남은 정규시즌을 어떻게 마무리하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이제훈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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