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원하는 것은 세계 최고 치안국가' 日국민 62%
송태희 기자 2026. 3. 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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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거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자국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치안'을 유지하는 국가여야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습니다.
요미우리 신문과 일본 싱크탱크 일본국제문제연구소는 지난 1월 19일∼2월 26일 일본 유권자를 대상으로 우편 조사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이 앞으로 어떤 국가를 목표로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복수 응답)에 응답자 2천85명 중 가장 많은 62%가 '세계 최고 수준의 치안을 유지하는 국가'라고 답했습니다.
최고 수준의 치안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답변은 응답자 중 18∼39세 청년층에서 6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60세 이상에서는 57%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세계 곳곳에서 갈등이 끊이지 않아 불안한 가운데 평화와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원하는 일본인들의 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세대와 관계없이 공통적이었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설명했습니다.
치안 다음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국가'라고 응답한 사람이 53%였고, 그 뒤를 '사회복지제도가 충실한 국가'(52%), '평화를 세계에 알리는 국가'(50%), '자연이나 지구환경을 소중히 하는 국가'(50%) 등 답변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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