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30-30' 기록한 크로우-암스트롱과 6년 1722억원 연장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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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가 피트 크로우-암스트롱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5일(한국시각) 컵스가 크로우-암스트롱과 1억 1500만달러(약 1722억원)에 6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로, 크로우-암스트롱은 마지막 2년 성적에 따라서 최대 1억 3300만 달러(약 1988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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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시카고 컵스가 피트 크로우-암스트롱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5일(한국시각) 컵스가 크로우-암스트롱과 1억 1500만달러(약 1722억원)에 6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로, 크로우-암스트롱은 마지막 2년 성적에 따라서 최대 1억 3300만 달러(약 1988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계약으로 크로우-암스트롱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이 아닌 5년이나 남은 선수 중에선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크로우-암스트롱은 지난 2020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뉴욕 메츠의 지명을 받았지만, 2021년 7월 컵스의 하비에르 바에스와 트레이드 됐다.
컵스에 온 크로우-암스트롱은 2023년 빅리그로 승격됐으나 13경기에 출전해 안타를 1개도 치지 못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2024시즌엔 타율 0.237, 10홈런, 47타점, 27도루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인 크로우-암스트롱은 지난해 풀타임을 채우면서 타율 0.247, 31홈런, 95타점, 35도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NL)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크로우-암스트롱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으로도 뽑혔고, 대회에선 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3,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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