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맞대결 4승 모두 ‘연승 저격’ SK, 또 끊나…소노 10연승 최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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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4연승에 도전한다.
맞대결에서 거둔 4승이 모두 소노의 연승을 멈춰 세운 경기였다.
공교롭게도 이들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던 1라운드에서 SK는 올 시즌 유일한 패배를 당했다.
경기당 33개의 3점슛을 시도하며 이 부문 압도적인 1위에 올라 있는 팀이 소노다(2위 서울 삼성 28.7개). 반대로 SK는 평균 30.5개의 3점슛 시도를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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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SK만 만나면 연승이 끊겼던 소노가 이 흐름을 끊어낼 수 있을까?
▶서울 SK(30승 17패, 3위) vs 고양 소노(26승 23패, 5위)
3월 25일(화)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 tvN SPORTS / TVING
-SK, 올 시즌 소노 상대 4승 1패
-‘빅3’ 봉쇄, 이번에도 통할까
-소노가 극복해야 하는 과제
SK는 4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승리할 경우 2위 안양 정관장(32승 17패)과의 격차를 반 경기 차로 좁힐 수 있다. 다만 상대가 만만치 않다. 9연승을 질주하며 어느덧 단독 5위까지 치고 올라온 소노다.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그럼에도 SK는 올 시즌 소노의 흐름을 번번이 끊어내는 강한 면모를 보였다. 맞대결에서 거둔 4승이 모두 소노의 연승을 멈춰 세운 경기였다.

배경에는 소노 ‘빅3’ 봉쇄가 있었다. 소노는 이정현-케빈 켐바오-네이던 나이트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의 득점 의존도가 높은 팀이다.
하지만 1라운드 맞대결을 제외하면 세 선수가 동시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적은 없다. 공교롭게도 이들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던 1라운드에서 SK는 올 시즌 유일한 패배를 당했다. 다시 한 번 ‘빅3’ 동시 폭발을 막아낸다면, 경기를 보다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다.
문제는 흐름이다. 소노는 9연승 동안 평균 88.9점을 올리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수비 역시 견고하다. 평균 73.8실점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득점 1위, 최소 실점 2위로 공수 균형이 완성된 모습이다. 앞선 맞대결과는 다른 양상의 경기가 전개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변수는 외곽에도 있다. 경기당 33개의 3점슛을 시도하며 이 부문 압도적인 1위에 올라 있는 팀이 소노다(2위 서울 삼성 28.7개). 반대로 SK는 평균 30.5개의 3점슛 시도를 허용하고 있다. 리그 최다 수치로, 외곽보다는 인사이드 대응에 무게를 둔 흐름이다.
이 부분들이 맞물려 소노는 SK를 상대로 평균 37.8개의 3점슛을 시도했다. 시즌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성공률은 27.5%로 저조했지만, 시도 자체가 많은 만큼 효율이 조금만 올라가도 SK 입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노는 ‘빅3’의 침묵과 외곽 부진이 겹치며 SK를 상대로 평균 70점(69.6점)을 넘기지 못했다. 그 결과 패배가 더 많았다. 이를 극복하고 10연승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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