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삼성] “팬 여러분! 장투가 답입니다” 코스피 5000시대, 최성모에게서 느껴진 주식 고수의 향기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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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코스피 5000시대가 도래했다.
"아니 막 그렇게 크게 관심 있는 편은 아닌데"라고 웃으며 첫 마디를 뗐지만, 이후에 이어지는 최성모의 멘트들 하나하나는, 주린이(주식+어린이)를 위한 기초를 잡아주기에 충분했다.
현재 최성모의 주식 창은 빨간색과 파란색이 공존, 자본을 건강하게 늘리는 과정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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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마다 재테크를 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주가가 오른 만큼 주식과 같은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선택하는 사람의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 물론 고점에 물리면, 그만큼의 고통도 없지만 적절한 시장과 종목 분석을 통한 투자는 많은 공부가 되기도 한다.
오전 9시는 국내 증시 개장 시간이다. 이때 STC(삼성트레이닝센터) TV 채널을 경제 카테고리로 바꾸는 남자가 있었으니. 주인공은 바로 서울 삼성 2년 차 최성모. 그 누구보다 투자와 재테크에 진심이기에, 그에게 오전 9시는 ‘도파민 대폭발’의 시간이라고 한다.
“아니 막 그렇게 크게 관심 있는 편은 아닌데…”라고 웃으며 첫 마디를 뗐지만, 이후에 이어지는 최성모의 멘트들 하나하나는, 주린이(주식+어린이)를 위한 기초를 잡아주기에 충분했다.

출근길부터 흐름 체크는 이어진다. 그게 성공한 개미의 삶으로 연결되는 건가? 최성모는 이 시간을 ‘리딩 더 마켓’이라고 표현, 굉장히 중요한 시간임을 어필했다.
“리딩 더 마켓 타임… 유튜브를 틀면, 제가 좋아요 눌러놨던 뉴스랑 경제 유튜브들이 마구마구 떠요. 가리지 않고 다 봅니다(웃음). 운동하기 전에도 장이 열리면, TV로 쓱 한번 보고 가고 핸드폰 어플로도 가진 종목의 변동을 보고 가요.”
유튜브 알고리즘부터가 심상치 않다. 삼프로TV일까 슈카월드일까 궁금해지는 목록. 최성모는 그러자 자신의 투자 철학을 마구 설파했다.

홀리기 시작하자 경험담이 더해졌다. “제가 이 종목들이 하락세일때 ‘아… 당했다’라고 생각하고 매도한 적이 있어요. 가만히 놔뒀으면 부자가 되는 건데, 일찍 파는 부적절한 행동을 한 자신이 원망스럽고 속상하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주린이인 기자나, 독자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이 아닐까.
부자가 될 기회를 놓쳤던 경험이 약이 되었을까. 현재 최성모의 주식 창은 빨간색과 파란색이 공존, 자본을 건강하게 늘리는 과정에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조언의 한 마디(?)를 덧붙이는 깨알 포인트까지. 생각보다 더 유쾌한 남자였다.

“막 그렇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하는 것도 좋지는 않아요. 딱 장어덮밥, 오마카세 먹을 돈만 벌자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내 주식 창이 아무리 파래도 참 편안합니다.” 이상 최프로TV의 최성모 씨가 추천하는 투자 전략이었다. 개미들 만세!

“부동산… 집값이 지금 너무 많이 올라서. 나라에서도 뭐 어떻게 정책은 내놓는데(웃음). 그 전에 제가 이해를 하기 위해서 공부를 잘해야겠더라고요. 내 집 마련을 하려면, 언제 집을 사는 게 좋은지 참고만 하면서 부동산 관련 유튜브도 봐요. 청약이 나오는 위치도 꼼꼼하게 보고요. 내 집 마련의 꿈은 누구나 있으니까요(웃음).”
경제 공부하는 이 남자… 뇌섹남 그 자체였다.
#사진_이상준, 정다윤 기자,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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