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인야후, 카카오게임즈 최대주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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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게임사업 계열사 카카오게임즈의 최대주주가 카카오에서 일본 라인야후로 바뀐다.
카카오게임즈는 25일 라인야후가 출자한 투자 목적 사모펀드 '엘트리플에이(LAAA) 인베스트먼트'가 대주주 카카오(지분율 37.6%)가 보유한 지분 일부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인수 등 모든 거래 절차가 완료되면 카카오게임즈 지분구조는 LAAA 인베스트먼트 최대주주, 카카오 2대주주로 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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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적 절차 5월 중 완료 예정
(시사저널=조주연 디지털팀 기자)

카카오의 게임사업 계열사 카카오게임즈의 최대주주가 카카오에서 일본 라인야후로 바뀐다. 카카오는 2대 주주로서 카카오게임즈와 전략적 협력을 이어간다.
카카오게임즈는 25일 라인야후가 출자한 투자 목적 사모펀드 '엘트리플에이(LAAA) 인베스트먼트'가 대주주 카카오(지분율 37.6%)가 보유한 지분 일부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라인야후 측은 LAAA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카카오게임즈의 24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6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에도 참가한다.
LAAA 인베스트먼트와 카카오 간 거래는 기관 승인 등 행정적 절차를 걸쳐 오는 5월 중 완료 예정이다.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인수 등 모든 거래 절차가 완료되면 카카오게임즈 지분구조는 LAAA 인베스트먼트 최대주주, 카카오 2대주주로 변동된다.
이번 지분 구조 개편은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단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카카오와 LY주식회사를 비롯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대주주 LY주식회사는 일본, 동남아, 북미 등 글로벌 인프라를 보유한 세계적인 IT 기업이며, 기존 대주주였던 카카오도 구주 매각대금 중 일부를 이번 거래에 재투자해 카카오게임즈와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6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한상우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논의한다. 다만 주총 안건 및 한 대표의 재선임 여부에 대해서는 변동이 없다고 카카오게임즈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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